코스피 11.20p 하락. 외국인 12거래일 연속 팔자
환율은 달러화 약세에 1.9원 하락
광복절때 휴장했던 코스피가 16일 이틀 전의 미국주가 폭락 후폭풍으로 하락 마감했다. 하지만 광복절 휴장이 완충 작용을 해준 까닭에 낙폭은 크지 않았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20포인트(0.58%) 내린 1,927.17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6.88포인트(0.87%) 내린 1,921.49로 출발해 장중 1,910대까지 급락했다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로 낙폭을 줄일 수 있었다.
그러나 외국인은 이날도 유가증권시장에서 936억원어치를 순매도, 12일 거래일째 매도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개인은 558억원, 기관은 142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지난달 31일부터 12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벌여 총 1조8천993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이는 2016년 1월 7∼26일의 14거래일 연속 순매도 이후 최장이다. 연속 순매도액은 2018년 10월 18∼30일(9거래일 연속)의 2조1천128억원 이후 최대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5.58포인트(0.93%) 내린 591.57로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9원 내린 달러당 1,210.8원에 장을 마치며 이틀 연속 하락했다.
환율은 1.3원 오른 달러당 1,214.0원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달러화 약세 소식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20포인트(0.58%) 내린 1,927.17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6.88포인트(0.87%) 내린 1,921.49로 출발해 장중 1,910대까지 급락했다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로 낙폭을 줄일 수 있었다.
그러나 외국인은 이날도 유가증권시장에서 936억원어치를 순매도, 12일 거래일째 매도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개인은 558억원, 기관은 142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지난달 31일부터 12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벌여 총 1조8천993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이는 2016년 1월 7∼26일의 14거래일 연속 순매도 이후 최장이다. 연속 순매도액은 2018년 10월 18∼30일(9거래일 연속)의 2조1천128억원 이후 최대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5.58포인트(0.93%) 내린 591.57로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9원 내린 달러당 1,210.8원에 장을 마치며 이틀 연속 하락했다.
환율은 1.3원 오른 달러당 1,214.0원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달러화 약세 소식에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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