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63% “日경제보복 철회-사죄때까지 불매운동 계속”
국민의 일제 불매운동 의지 강고
15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교통방송 의뢰로 지난 14일 전국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지에 대해 물은 결과, ‘일본 경제보복 철회 시점’이 34.9%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일본 침략 사죄·배상 시점’이 28.1%로 뒤를 이었다.
총 63%가 경제보복을 철회하고 과거사를 사죄할 때까지 불매운동을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셈이다.
‘일본 침략 사죄·배상 이후도 지속’은 13.2%였다.
'일본이 경제보복을 철회하기 이전에 중단될 것'이라고 보는 응답은 13.0%에 그쳤고 ‘모름/무응답’은 10.8%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포인트, 응답률은 4.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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