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김정은은 내게 보낸 친서에서 한미연합훈련이 끝나자마자 만나고 싶고 협상을 재개하고 싶다고 매우 친절하게 말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서 이틀 전에 받았다고 밝힌 친서의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이어 "그것은 긴 친서였다"며 "그중 많은 부분은 터무니없고 돈이 많이 드는 훈련에 대해 불평하는 내용이었다"며 전했다.
그는 또한 "그것은 또한 단거리 미사일들의 시험 발사에 대한 작은 사과였다"며 "그리고 훈련이 종료될 때 테스트(미사일 발사)도 멈출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나는 너무 머지않은 미래에 김정은을 보기를 원한다"며 "핵 없는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나라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종전 주장을 되풀이했다.
친서 내용대로라면 오는 20일 한미 연합지휘소 본훈련이 끝나면 북한이 곧바로 북미실무협상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어서, 6.30 판문점 북미정상회동후 교착 상태에 빠져 있던 북미가 이달 하순 본격적으로 실무협상에 착수하는 게 아니냐는 기대를 키우고 있다.
하지만 북한은 단거리 미사일과 신형 방사포를 끊임없이 발사하면서 문재인 정부를 원색비난하고 있어, 북미 실무협상 재개가 남북대화 재개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향후 남한에서 최대한 반대급부를 얻어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통미봉남' 전술을 구사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친서를 공개하는 과정에 한미훈련을 '터무니없고 돈이 많이 드는 훈련'이라고 폄하하며 노골적으로 방위비 분담금 대폭 증액을 압박하고 나서, 향후 우리 정부의 재정 부담이 급증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키우고 있다.
한국이 유일하다.. 프랑스는 수만명단위의 나치부역자 처형이 있었는데.. 한국의 반공이 가짜반공인 이유는.. 일제는 저항하는 항일독립지사들을 공산주의자로 낙인찍었고 그것을 한국의 친일매국집단이 계승하여 미국과 소련의 냉전체제 뒤로 숨었을뿐이므로.. 냉전의 끝인 한반도평화체제가 친일매국집단에게는 악몽이.. 될수밖에..
이 될것이고 인구는 남북한 합쳐서 8000만 이다.. 미국은 카길(농축산업)..구글(IT)..원산 개발.. 중국은 화웨이(통신).. 러시아는 가스등의 천연자원과 시베리아개발계획등을 지렛대로..한반도의 이권을 선점하려고한다.. 한마디로 미-중-러의 기싸움이 이미 시작된것같다.. 한가지 웃기는것은 일본이 패싱되고 있다는것이고.. 아베의 초조함의 근원이다..
지소미아와 사드는 미국에게는 중국미사일 조기경보시스템이고 일본에게는 지소미아가 북한 미사일조기경보지만 한국은 미국-일본에 완전한 레이다정보를 줘도 미국-일본은 자국레이다정보의 핵심부분을 가린후 한국에 준다. 이것을 북한이 17일만에 5번연달아 미사일실험한것과 연관시키면 북한의 메시지는 지소미아를 연장안했을때 일본은 북한미사일정보에 깜깜이가 된다는뜻이다..
유럽-독일 동북아-일본과 한국에 분담시키고 미국예산은 중국에 내준 5g 무선통신시장을 대신할 6g통신 개발에 쓰려는것같다. 그러나 가장큰 이유는 트럼프가 전쟁을 안하므로 미국군산복합체가 트럼프의 무기강매영업에 의지하는 구조를 만들고..무역관세전쟁은 트럼프반대세력의 돈줄인 중국자본을 차단하여 결국 미국기득권을 압박-해체후 트럼프로 권력집중하는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