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OECD 경기선행지수 25개월 연속 하락. 역대최장 경신
OECD 평균은 6개월 하락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평가한 한국의 경기선행지수(CLI)가 25개월 연속 하락, 또다시 하락 신기록을 경신했다.
8일(현지시각) OECD에 따르면 한국의 6월 기준 CLI는 98.85로 5월(98.89)에서 0.04 포인트 하락했다. 2017년 5월(101.67) 이후 25개월 연속 하락이다.
이는 IMF 사태 당시인 1999년 9월부터 2001년 4월까지 기록한 20개월 하락 기록을 뛰어넘은 것이다.
OECD CLI는 33개 회원국의 제조업 경기전망지수와 장단기 금리 차ㆍ재고순환지표 등 6개 지표를 토대로 6~9개월 뒤 경기 흐름을 예측하는 지표다.
OECD 전체 회원국들의 평균 CLI는 전월보다 0.04 하락한 99.06을 기록, 6개월 연속 하락했다.
미국은 14개월 연속 하락했고, 독일은 19개월 연속,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도 19개월 연속 하락했다. 일본도 20개월 연속 하락했다.
반면에 미국의 집중포화를 받고 있는 중국은 6월 들어 반등해 대조를 이뤘다.
8일(현지시각) OECD에 따르면 한국의 6월 기준 CLI는 98.85로 5월(98.89)에서 0.04 포인트 하락했다. 2017년 5월(101.67) 이후 25개월 연속 하락이다.
이는 IMF 사태 당시인 1999년 9월부터 2001년 4월까지 기록한 20개월 하락 기록을 뛰어넘은 것이다.
OECD CLI는 33개 회원국의 제조업 경기전망지수와 장단기 금리 차ㆍ재고순환지표 등 6개 지표를 토대로 6~9개월 뒤 경기 흐름을 예측하는 지표다.
OECD 전체 회원국들의 평균 CLI는 전월보다 0.04 하락한 99.06을 기록, 6개월 연속 하락했다.
미국은 14개월 연속 하락했고, 독일은 19개월 연속,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도 19개월 연속 하락했다. 일본도 20개월 연속 하락했다.
반면에 미국의 집중포화를 받고 있는 중국은 6월 들어 반등해 대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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