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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日 화이트국 배제하면 150여 품목 피해 볼듯"

"日보복 다음은 자동차 부품 아니겠냐 예상"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5일 일본 정부의 화이트국 배제 강행시, "화이트리스트는 한 1천개가 넘을 것으로 보이는데, 그중에서 한 150여 개 정도가 좀 피해가 있을 것으로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만약에 화이트리스트가 적용이 된다면 다음은 자동차 부품이 아니겠느냐 이렇게 예상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의 대응과 관련해선 "지금 이제 리스트를 일단 분류를 하고 있다"며 "급하게 수입해야 되는 경우는 수입선다변화, 그러니까 ‘다른 데서 이것을 하는 곳은 없는가?’ 이런 어떤 시장조사를 하고 있고 ‘장기적으로는 우리가 독립을 해 보자.’ 그리고 ‘독립이 가능한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정진형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세습돼지

    그럼 주사파들 떡돌린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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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는

    150개든 1500개든 피해 품목 대상이 된다 하더라도 미국과 국제사회가 못견뎌~ 그럼 그건 곧 아베가 끝까지 몽니를 부릴 수 없다는 결론, 그랬다간 일본 배제한 국제사회는 서로 공조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시키려 노력하면서도 일본에 대한 압박과 대응 제재로 일본 경제가 먼저 무너져, 아베는 당연히 퇴출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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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집어 생각해 보자

    우리가 수입 못해 피해라면 일본 업체도 수출을 못하니 손해다. 아베의 막무가내를 일본 업체들이 언제까지 견디냐다. 어차피 수입선 바꾸고, 국내제품으로 대체하면 된다, 부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될 뿐이다, 한번 거래를 끊으면 다시 하기가 힘들어 진다. 이번이 아니면 재벌이 부픔거래처를 바꾸지 않고, 중소기업 단가 후려치기, 기술 탈취나 하고 자뺘져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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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사조

    아주 든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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