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대부업광고 중단 "죽고 싶은 심정"
"봉사단체 활동 통해 속죄하겠다", 타 연예인들 귀추 주목
김하늘에 앞서 인기탤런트 최수종(45)도 대부업 광고를 중단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재 '대조영'에 출연중인 최수종은 "어떻게 민족영웅을 연기하면서 일본계 고리대업체 광고를 하느냐"는 비난을 받아왔다.
11일 최수종측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일본계 대부업체 광고모델로 출연했던 최수종은 계약기간이 끝난 지난 4월께 거액의 개런티를 앞세운 대부업체로부터 광고 계약 연장을 제안받았으나 이를 거절했다. 최수종은 또한 이 광고 출연 건을 진행한 매니저와도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수종은 11일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죽고 싶은 심정이다. 시청자에게 사죄하고 싶다. 내 무지로 인해 광고모델로 나서 팬과 대중에게 실망감을 안겨 죄송할 따름이다”며 “지난 4월 광고모델 계약기간이 끝나자 대부업체에선 상상을 초월한 거액 모델료 제시를 해 재계약 제의를 했다. 더 이상 팬들을 실망시키기 싫었다. 속죄하는 마음으로 모델 재계약 제의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최수종은 “그동안 대부업체 광고에 대해 아무말을 하지 못했다. 죄인의 심정이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광고제의가 들어왔을 때 매니저가 금융업광고라고 해 은행이나 보험 관련 광고인줄 알았다. 찍다보니 대부업이었다. 나의 무지였고 사람을 너무 믿었다. 계약을 해지하기에는 너무 늦었고 법적인 문제까지 따라 중간에 해지하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나를 아껴준 분들에게 실망감을 줬다. 너무 죄송하다” 고 말했다.
최수종은 “거듭 죄송하다. 앞으로 이번 실망감을 수십배 수백배로 갚기위해 온몸이 부서져라 노력하겠다. 드라마가 끝나는 대로 봉사단체에서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을 하는 한편 물질적으로 돕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김하늘, 최수종 등 거물급 연기인들이 잇따라 대부업 광고 출연을 중단함에 따라 다른 연예인들에게 출연 중단 압력이 더욱 가중되고 있어 이들의 대응이 주목된다.
11일 최수종측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일본계 대부업체 광고모델로 출연했던 최수종은 계약기간이 끝난 지난 4월께 거액의 개런티를 앞세운 대부업체로부터 광고 계약 연장을 제안받았으나 이를 거절했다. 최수종은 또한 이 광고 출연 건을 진행한 매니저와도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수종은 11일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죽고 싶은 심정이다. 시청자에게 사죄하고 싶다. 내 무지로 인해 광고모델로 나서 팬과 대중에게 실망감을 안겨 죄송할 따름이다”며 “지난 4월 광고모델 계약기간이 끝나자 대부업체에선 상상을 초월한 거액 모델료 제시를 해 재계약 제의를 했다. 더 이상 팬들을 실망시키기 싫었다. 속죄하는 마음으로 모델 재계약 제의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최수종은 “그동안 대부업체 광고에 대해 아무말을 하지 못했다. 죄인의 심정이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광고제의가 들어왔을 때 매니저가 금융업광고라고 해 은행이나 보험 관련 광고인줄 알았다. 찍다보니 대부업이었다. 나의 무지였고 사람을 너무 믿었다. 계약을 해지하기에는 너무 늦었고 법적인 문제까지 따라 중간에 해지하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나를 아껴준 분들에게 실망감을 줬다. 너무 죄송하다” 고 말했다.
최수종은 “거듭 죄송하다. 앞으로 이번 실망감을 수십배 수백배로 갚기위해 온몸이 부서져라 노력하겠다. 드라마가 끝나는 대로 봉사단체에서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을 하는 한편 물질적으로 돕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김하늘, 최수종 등 거물급 연기인들이 잇따라 대부업 광고 출연을 중단함에 따라 다른 연예인들에게 출연 중단 압력이 더욱 가중되고 있어 이들의 대응이 주목된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