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엉덩이춤' 파문에 "어제 입장 밝혔잖나"
엉덩이춤 공연후 "조금 더 연습해 멋진 한국당 공연단 만들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7일 여성당원의 '속옷 엉덩이춤' 파문과 관련, "어제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것으로 대신하면 될 것 같다"고 즉답을 피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후 만난 기자들이 엉덩이춤 파문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한국당은 전날 입장문을 통해 "해당 퍼포먼스는 사전에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이었으며 다른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며 "이번 행사의 본질인 여성인재 영입 및 혁신 정당 표방이라는 한국당 노력이 훼손되는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어정쩡한 해명을 한 바 있다.
황 대표는 전날 엉덩이춤 공연 뒤에 "오늘 한 것을 잊어버리지 말고 조금 더 연습해 정말 멋진 한국당 공연단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격려성 발언을 해 비난을 자초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후 만난 기자들이 엉덩이춤 파문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한국당은 전날 입장문을 통해 "해당 퍼포먼스는 사전에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이었으며 다른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며 "이번 행사의 본질인 여성인재 영입 및 혁신 정당 표방이라는 한국당 노력이 훼손되는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어정쩡한 해명을 한 바 있다.
황 대표는 전날 엉덩이춤 공연 뒤에 "오늘 한 것을 잊어버리지 말고 조금 더 연습해 정말 멋진 한국당 공연단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격려성 발언을 해 비난을 자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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