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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특위 연장, 한국당 빼고 의결할 것"

"모든 수단 동원해 6월 국회 일정 지켜나갈 것"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7일 사개특위-정개특위 활동시한 연장과 관련, "마지막 수단으로 내일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 4당 의결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의 거부로 합의에 의한 특위 연장은 불가능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어느 한 당이 막무가내로 나오면 모든 일이 올스톱되는 국회를 방치하고 비정상국회를 만드는 건 국민에게 죄 짓는 일"이라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6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한국당에 대해 "어제는 국회 곳곳에서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난장판이 벌어졌다"며 "침대축구로 패스트트랙 정국을 자초했던 한국당이 이제는 과격한 백태클로 상임위의 정상적인 의사일정 진행을 방해하고 나섰다"고 질타했다.

그는 자신의 특위 연장을 위한 원포인트 회동 제안을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가 일축한 데 대해서도 "실제로 표결에 부쳐도 좋다는 것인지 아니면 다시한번 몸으로 막겠단건지 이해 할 수 없다"며 " 특위 위원장의 요청을 받은 이상 이에 대해 답해야 할 의무가 원내대표들에게 있다"고 비판했다.
이지율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0
    노인

    초등학생도 학교 않가면 결석처리하여 유급되는데 국회의원은 왜 제재를 하지않을까...한마다로 견자들이라서....오즉하면 국회의원보고 견자라고할까....미역국이나 쳐 잡수셨을까...저것들 낳고...

  • 2 0
    국회안나오는 자한당의원 2억3천 세비

    국회의원세비가 1억3천796만1천920원(월평균 1천149만6천820원)
    여기에 기타수당..사무실 운영비등을 합하면..
    국회의원 본인 앞으로 지급되는 금액만 한해 2억3천48만610원..
    https://www.huffingtonpost.kr/2016/05/07/story_n_9861646.html

  • 3 0
    국회의원 600명이고 정당이 많으면

    자한당이 추경 발목잡고
    민생경제를 인질로 삼을수 없게된다..
    그래서 자한당이 선거법개정을
    극도로 무서워하는것이다..

  • 8 0
    소수독재

    토착왜구를 패싱해야 대한민국의 대다수 국민들이 행복해 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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