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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개헌과 함께 국회의원 소환제 도입해야"

이인영 "28일 본회의 정상적으로 추진하겠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역할을 팽개치고 당리당략을 위해 파업을 일삼는 의원들을 솎아내는 제도인 국회의원 소환제를 도입할 때가 됐다"며 자유한국당을 성토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회의원은 특권이 아니라 국민의 사무를 이행하는 일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여론조사 보면 국회의원 소환제 도입에 85% 이상이 찬성하고 있고, 상시국회 도입은 75%가 찬성하고 있다"며 "구태정치,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정치를 개혁하라는 것이 지금 국민들의 염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박주민 최고위원도 2017년에 국회의원 소환제 법안을 발의했고 헌법 조항에 국회의원 임기 보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재인 정부는 국회 소환제를 담은 개헌안을 제출한 바 있다"며 "국회의원 임기가 헌법에 명시되어있기 떄문에 개헌과 동시에 국민 소환제를 도입할 때가 되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인영 원내대표도 "한국당이 합의 정신 그대로 조건없이 국회로 복귀해야 하고 그런 자세의 전환 없이는 더이상의 협상은 있을 수 없다"며 "한국당 내부 강경파의 목소리에 휘둘려서 일방적으로 국회 정상화를 염원하는 국민들의 염원과 여망을 짓밟는 한 더이상의 협상은 가능하지 않다"고 가세했다.

그는 그러면서 "28일 예정된 본회의는 정상적으로 추진하겠고 거기서 상임위원장, 나아가 예결위원장 선임까지 추진하겠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과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가는 모습들을 분명히 전개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개특위 간사인 김종민 의원은 "한국당이 정개특위-사개특위 연장을 거부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패스트트랙 개혁 동력을 고사시키려 하는 것"이라며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연장 결의안을 통과해주십사 이인영 원내대표는 물론이고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에게도 간곡하게 요청했다"고 말했다.
정진형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0
    황진우

    소환이 아니고 공개처형이 답이다.

  • 0 0
    안드로메다

    무노동무임금 조차도 사치스럽다
    아예 쫓아내야지 국케원버러지같은
    종자들.. 국민혐오감만 쌓인다!
    그래도 좋다고 엉덩이춤돌려대는
    저 아줌마들은 뭔지 기가막힌다.
    제발 정신들 차리시길......

  • 2 3
    ㅋㅋㅋ

    아래놈아!
    그건 니 생각일뿐이고...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 6 2
    국해원 놀고 먹기 없기

    국민들은 지금 일이 하고 싶어죽겠는데도 일거리가 없어서 놀고있다. 그런데 옹주추앙당은 자기들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 다음 국해부턴 무노동 무임금을 적용하고 소환제 만들어 공짜 세비 타먹지 못하게 입법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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