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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49.9% "윤석열 임명 찬성" vs 35.6% "반대"

진보·보수 정당지지층별 상반된 인식 드러내

국민 절반은 문재인 대통령의 윤석열 차기 검찰총장 지명에 대해 긍정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8일 전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윤석열 차기 검찰총장 지명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잘했다’는 긍정평가가 49.9%로 나타났다.

‘잘못했다’는 부정평가는 35.6%였으며 ‘모름/무응답’은 14.5%였다.

세부 계층별로는 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 진보층과 중도층, 50대 이하 전 연령층, 호남과 서울, 경기·인천, 충청권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한 반면, 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 보수층, 60대 이상, 부산·울산·경남(PK)과 대구·경북(TK)에서는 부정평가가 높았다. 무당층에서는 긍·부정 평가가 팽팽하게 맞섰다.

긍정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긍정 87.4% vs 부정 3.2%)과 정의당 지지층(85.7% vs 8.3%), 진보층(78.2% vs 11.8%)에서 10명 중 8명 전후의 대다수였고, 중도층(49.8% vs 37.8%), 40대(61.3% vs 28.7%)와 30대(57.0% vs 22.6%), 50대(51.4% vs 41.6%), 20대(42.8% vs 36.0%), 광주·전라(64.1% vs 24.6%)와 경기·인천(55.3% vs 32.4%), 서울(52.8% vs 32.3%), 대전·세종·충청(42.8% vs 21.5%)에서도 긍정평가가 우세했다.

부정평가는 자유한국당(긍정 4.8% vs 부정 85.7%)과 바른미래당(22.2% vs 51.7%) 지지층, 보수층(19.3% vs 68.8%), 부산·울산·경남(38.4% vs 51.6%)에서 대다수이거나 절반을 넘었고, 60대 이상(긍정 40.2% vs 부정 44.3%)와 대구·경북(43.6% vs 48.4%)에서도 부정평가가 다소 우세했다.

무당층(긍정 33.5% vs 부정 34.6%)에서는 긍·부정 평가가 팽팽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5.6%의 웅답률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이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12 개 있습니다.

  • 1 0
    저 35.6% 양아치들이

    막고 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가는 길을...

  • 2 1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뺏지 떨어지는 소리가 후두둑이다.
    당장 패스트트랙관련 범법자들부터 조져야 한다.
    자기들이 법 만들어 놓고 자기들이 위반하고 없는걸로 퉁치자며 국정전반을 스톱시키려는 나쁜 놈들.

  • 3 1
    윤석열 총장님

    쥐박이 사자방 범죄 꼭 처벌해 주세요
    김윤옥 이시형 일가는 지금도 세금 펑펑
    순실이 숨겨둔 해외재산 몰수해 주세요
    정유라는 지금도 물쓰듯 세금 펑펑

  • 3 1
    발라주마

    수구꼴통을 포함한 쓰레기들은 죽었다고 복창해라!!

  • 4 1
    만고강산

    암. 윤석열이야말로 대통령깜이다.

  • 2 3
    ㅋㅋ

    문재앙 정권이 김일성 왕조처럼 70년 갈거 같냐?

  • 10 0
    치아라마

    리알미타야 어데서 조사했노
    국민이 보기엔 윤석열 검찰총장후보자
    입명은 찬성이 90%를 넘을기라 던데
    반대가 35%라고 개소리 집아치아라마
    신뢰도 없는 조사 쌔리 치아라마

  • 5 1
    무명

    쭉~밀고가서 대통령까지 하세요!

  • 15 2
    목불인견

    윤석열을 적극 지지합니다.
    소신껏 밀고 나가세요. 국민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 11 1
    춘하추동

    단군이래 최대 최고 상속세 증여세 탈세범인 삼성 이재용 체포하고 탈세 재산 몰수하라.

  • 17 1
    국민만 보시고 원칙대로 하시면됩니다.

    아주 잘 뽑았습니다. 좌고우면하지않고
    오로지 국민만보고 원칙대로 수사하고
    원칙대로 법 적용하는분이 되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무너진 국민신뢰를 다시
    회복하는 기회가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꼴통당에서 벼른다고하는데 뭘
    할건지 참으로 우습네요. 무슨 잘못이
    있다면 떨겠지만, 그냥 망신주려고하다
    오히려 작살날걸요. 그쪽당 원칙대로
    조사들어가면 쑥밭될것 같은데...

  • 8 0
    결국 결론은 하나다..

    그것은..
    패스트트랙 통과 이전의
    한국의 법과 제도가 자한당에게는
    최상의 기득권유지 조건 이었다는것이며..
    황씨의 "죽을 각오"..라는 말이 의미하는것
    이기도 하지만..
    이제는 돌아올수없는 과거의 추억이 됐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68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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