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한국당 뺀 여야4당, 국회소집 요구서 제출

20일 개원...바른미래-평화 "민주당, 경제청문회 수용하라"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17일 6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 6월 임시국회가 열리게 됐으나, 한국당이 계속 협조하지 않을 경우 국회 공전은 계속될 전망이다.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이날 오후 소집요구서 제출 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야3당과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 등 모두 99명의 동의를 얻어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의원 25명에 제출한 소집요구서에 민주평화당, 정의당 의원 전원과 50명이 개별적으로 참여한 민주당 의원들과 무소속 2명 등이 참가해 국회 임시국회 소집 요건인 재적의원 4분의 1(75명)을 충족한 것.

소집요구서 제출 이후 국회 개회까지 3일이 걸리는 만큼 국회법상 짝수달에 열도록 규정된 6월 임시국회는 20일 개회된다. 지난 4월 5일 본회의를 끝으로 문을 닫았던 국회가 76일 만에 다시 열리는 셈.

하지만 오는 20일 국회를 개문 발차하더라도 한국당 협조없이는 국회 일정 등을 정할 수 없어, 사실상의 공전 상태는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은 민주당에 대해 한국당이 개원 전제조건으로 요구하는 경제청문회 수용을 촉구했다.

이동섭 바른미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민주당은 집권당으로 무한책임을 가지는 정당"이라며 "민주당이 경제실정 청문회를 받아야 한다. 받지도 않고 이런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유성엽 평화당 원내대표도 "추경이라든지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한국당이 적극 협력한다는 조건으로 경제청문회를 받아들일 것을 촉구한다"고 거들었다.
이지율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0
    참 대한민국인

    국익에 항상 도움 않되는,자한당은. 앞으로 제외 시키는 것을 넘어 퇴출시켜라
    제발 부탁한다

  • 2 3
    breadegg

    문치매새퀴를 참수하고
    개봉지 정수기도 참수하고
    남한의 개홍오새퀴들을 내장까지 꺼내서 토막낸버려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은 수령님을맞이하자
    적화통일 되도
    개홍어새퀴들이 살아있으면 령도자님의 정치를 심들게 할것이다
    김정은 령도자가 할일은
    남한의 개홍오새퀴들을 갈기 갈기 찌져발겨 죽이는 일이다

  • 3 2
    ㅋㅋㅋㅋ

    이거 리승만이랑 빡정희가 야당 배제하고 국회를 지 똥개 부리듯 한거

    문좨앙 씹새끼가 제대로 우려먹는구만 ㅋㅋ

    왜 참배한건지 모르는 틀딱 흑우 없제? ㅋ

  • 2 1
    목불인견

    무슨 일을 하더라도 자한당은 제외시켜야
    한다. 조만간 없어질 것이다. 나경원이와
    황교활이가 자한당을
    공중 분해 되는 수준으로 만들고 있다.

  • 11 1
    경제청문회 반대한다!

    국민이 니들 개소리 듣자고 세비 주는거 아니다!
    온갖 개소리 하며 내년 총선에 도움을 얻고자 하겠지!
    안봐도 뻔한 속셈인거다!
    개짓 할려거든 국회의원 사퇴해라!

    지금은 여야 모두 힘을 모을 때다!
    망한당1,2 니들 낮짝이 있거든 협조해라!
    야당이라고 반대만 하다간 내년엔 완전 멸종할 것이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