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검찰 간부 물갈이, 검찰 내부에서 결정할 사안"
"윤석열, 시대적 사명인 검찰개혁 훌륭하게 완성할 것"
청와대는 17일 윤석열 서울지검장의 검찰총장 발탁으로 그보다 기수가 높은 검찰 간부급 수십명이 물갈이될 지 여부에 대해 "검찰 내부 관행으로 청와대가 언급할 부분이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다.
고민정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검찰 내부에서 결정한 사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고 대변인은 검경수사권 조정과 관련 윤 후보자가 지금까지 분명한 입장을 보이지 않아왔다는 지적에 대해선 "앞으로 어떤 의지를 가지고 검찰을 이끌 것인지 후보자가 직접 밝힐 것"이라며 "윤 후보자가 국민이 열망하는 검찰개혁에 대한 기대감, 조직 쇄신 문제들을 지금 계속 고민하고 계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임명 절차에 대해선 "오늘 박상기 법무부장관이 재청하고 대통령이 지명했다. 이후에는 법무부에서 인사혁신처로 내용을 보내고 내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하게 된다"며 "이후 대통령 재가가 나면 국회에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게 된다"고 말했다.
고민정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검찰 내부에서 결정한 사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고 대변인은 검경수사권 조정과 관련 윤 후보자가 지금까지 분명한 입장을 보이지 않아왔다는 지적에 대해선 "앞으로 어떤 의지를 가지고 검찰을 이끌 것인지 후보자가 직접 밝힐 것"이라며 "윤 후보자가 국민이 열망하는 검찰개혁에 대한 기대감, 조직 쇄신 문제들을 지금 계속 고민하고 계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임명 절차에 대해선 "오늘 박상기 법무부장관이 재청하고 대통령이 지명했다. 이후에는 법무부에서 인사혁신처로 내용을 보내고 내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하게 된다"며 "이후 대통령 재가가 나면 국회에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게 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