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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한국당 막말은 황교안의 의중 반영한 것"

"민경욱, '대변인질'이라 하면 수긍하겠나"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2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아무 거나 막말이라고 하는 그 말이 막말'이라며 민경욱 대변인을 감싼 데 대해 "이게 그동안 한국당 내에서 막말이 제대로 징계가 안 된 게 황 대표의 의중이 반영된 거라 짐작할 수 있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계속 이 말을 하겠다는 의지표명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데 이는 일반국민 정서와 기대에 심히 어긋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민 대변인의 '천렵질' 논평에 대해서도 "국익을 위한 순방을 폄훼한 것도 문제이나 비판을 위해 사용한 천렵'질' 이란 단어도 매우 문제가 있다"며 "천렵이란 단어는 국어사전에 등장한다. 그러나 천렵질이란 단어는 사전에 등장하지 않는다. 이 말은 천렵을 비하하는 말"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그러면서 "예를 들어 말하는데, '대변인의 역할을 잘 하시오'라 하지 않고 '대변인질 잘 하시오'라고 하면 이 말을 들은 대변인들은 제 비판을 수긍하지 않을 것"이라며 "민경욱 대변인도 심하게 비판할 것"이라고 비꼬았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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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9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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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eadegg

    문치매새퀴를 참수하고
    개봉지 정수기도 참수하고
    남한의 개홍오새퀴들을 내장까지 꺼내서 토막낸버려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은 수령님을맞이하자
    적화통일 되도
    개홍어새퀴들이 살아있으면 령도자님의 정치를 심들게 할것이다
    김정은 령도자가 할일은
    남한의 개홍오새퀴들을 갈기 갈기 찌져발겨 죽이는 일이다
    아멘~~ 하나님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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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eadegg

    “사실은 박주민 변호사 고마워서 뒤로 1000만원 드렸었다. 무죄 확신하셨으나 무죄는커녕 증인신청조차 못 했다”며 “결국 벌금만 민‧형사 1800여만원(을 냈다)”고 썼다. 이어 “(박 의원이) 미안하다고 벌금 반 내준다고 했으나 마음만 받겠다고 거부했다. 세상이 믿을만한 정치인은 없는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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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eadegg

    김부선, 이번엔 박주민 저격 “믿을만한 정치인은 없는가”

    배우 김부선이 이번에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세상에 믿을만한 정치인은 없냐”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김부선이 배우 고(故) 장자연 소속사 전 대표 ‘스폰서 제의’ 발언으로 명예훼손 재판을 받을 당시 변호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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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eadegg

    김부선은 페이스북에 박주민을 질타하는 내용을 남겼다. 자신이 예전에 조사받을 때 박 변호사가 '도중에 자리이탈', '무죄 아닌 벌금형' 받고, 증인을 세우지 못해 '능력 없다'는 내용이다. 필자는 박주민과 일면식도 없지만 그건 오해라고 본다. 김부선보다 더 위급한 사람이 도움을 요청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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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eadegg

    김부선, 이번엔 박주민 비판 "믿을 정치인 없어"
    "천만 원 드렸는데…김부선, 박주민 의원 저격
    김부선 "무죄 확신해 뒤로 천만 원 줬는데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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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선 "강용석 변호사, 박주민 변호사가 적극 추천"

    김부선은 "박주민 변호사께서 강용석 변호사를 적극 추천했다. 내 선택을 존중해 달라"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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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부선이 자신을 국회로 불러달라고 요구했다. 고(故) 장자연 사건을 언급하면서 자신도 밝힐 일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부선은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박주민 변호사님, 아니 의원님. 저도 국회로 좀 불러주실 수 없겠느냐”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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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eadegg

    김부선은 지난 2013년 3월 방송된 종편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과거 성상납 제안을 받았던 경험에 대해 말하던 중 고 장자연 전 소속사 대표가 자신을 술집으로 불러내 대기업 임원을 소개해줬다고 발언, 논란이 됐다. 이후 명예훼손 혐의로 2016년 11월 대법원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박주민 의원은 당시 김부선의 변호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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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eadegg

    박주민 이 자는 옷에 뭘 저리 주렁주렁 달고 다니나...나라라도 구했나...카악 퉤

    정신 넋빠진 박 모 씨 아들 모 주민군 아닌가???
    어찌 병역기피 호모와는 아직도 잘 놀고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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