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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야간 근무조 운영 중단

노조 "단체협박 위반" 반발

르노삼성차 사측이 노조의 전면파업에 맞서 12일부터 야간 근무조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르노삼성차는 11일 "현재 평소 대비 20%에도 못 미치는 생산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12일부터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야간 근무조 운영을 중단하는 부분직장폐쇄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노조 파업 참여율이 30%대에 그치고 있으나 하루 생산 물량이 평소의 20%대에 그치자 야간조를 주간조로 돌려 생산물량을 50%대로 끌어올리겠다는 것.

또한 사측은 파업에 참가하는 노조원은 이날부터 허가 없이 사업장에 들어올 수 없다고 출입금지령도 내렸다.

아울러 노조가 금주내 파업을 중단하지 않을 경우 노조에 거액의 손배도 청구할 방침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노조는 "헌법에 보장된 단체행동으로 전면파업에 들어갔는데 회사는 업무 정상화만 주장하며 일방적으로 직장폐쇄를 결정했다"며 "특히 야간 근무조를 주간 근무조로 운영하는 것은 근로조건 변경으로 단체협약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노조는 지난 5일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가 파업에 반대하는 노조원 등과의 갈등이 커지고 있으며, 협력업체들은 극심한 타격을 입고 있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1
    춘하추동

    단군이래 최대 상속세 탈세범 더러운 돈벌레 이재용 즉각 체포 구속하라.

    르노차 사지도 몰지도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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