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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한국당의 막말 퍼레이드, 내년 총선서 심판할 수밖에"

"한국당, 막말에 대한 자정능력 상실한지 오래"

경실련은 4일 자유한국당의 막말 퍼레이드에 대해 "자유한국당의 도를 넘는 막말은 내년 총선에서 표로 심판받을 수밖에 없음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이날 논평을 통해 "자유한국당의 막말 퍼레이드가 끝이 없다. 사회 갈등을 유발하고, 혐오와 차별을 조장하는 막말은 도를 넘어섰다. 인간 이하의 막말과 지지층 결집을 목적으로 갈등을 유발하는 막말 정치는 용납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실련은 그러면서 나경원 원내대표의 '달창' 발언, 한선교 사무총장의 '걸레질', 정용기 정책위의장의 '김정은이 문재인대통령보다 낫다', 민경욱 대변인의 '골든타임 3분', 김무성 의원의 '청와대 다이너마이트 폭파', 김순례·김진태·이종명 의원의 5.18망언, 차명진 전 의원과 정진석 의원은 세월호 유족 비하 등을 열거한 뒤, "한국당의 막말은 국회의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자질 부족과 낡은 역사 인식, 정치적 이해에서 비롯된다"고 질타했다.

경실련은 이어 "자유한국당의 막말 정치에 대한 자정 능력을 상실한 지 오래"라면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과 당직자의 반복되는 막말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제재도 없다. 비도덕적이고 반윤리적인 막말도 제대로 된 조사와 징계를 하지 않고 있다"며 황교안 대표의 막말 방치를 비판했다.

경실련은 결론적으로 "자유한국당의 막말 정치가 내년 총선에서 표로써 심판받을 수밖에 없음을 다시 한번 엄중히 경고한다"며 "총선을 염두에 둔 지지층 결집과 정치적 의도를 갖는 막말 정치는 국민과 유권자를 우습게 본 결과이다. 정치권의 막말 정치가 무엇을 기대하든, 의식 있는 국민은 도 넘은 막말 정치를 더 이상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12 개 있습니다.

  • 4 0
    국민비하 당연한 토착왜구당

    내년 총선은 한.일전이라는게 중론이다,

  • 3 0
    자한당은 개그콘서트 그만하고

    민생경제에 필수적인 추경통과 시켜야한다..
    그나마 국회세비값을 하는것이므로..
    그리고..
    패스트트랙은 국민들이 이미 찬성한것이니
    떙깡부리지말고..
    국민들이 직접민주주의할때 천수백만이 모여서
    표결하는 국회를 만드는것은 불가능하므로
    국회의원을 뽑은것이지 개그보려고 뽑은게
    결코 아니다..

  • 1 5
    경칠년

    염병허네
    니네말을 누가 믿는다고
    심판허고 말고허냐
    이염병할거뜰아

  • 1 8
    조슬까요 조슬까

    염병할거뜰
    조슬까요 조슬까

  • 3 1
    경실련

    자한당 하부 기관 아닌감?

  • 3 5
    노경균

    까딱없다.
    우리네 어르신들은 딴나라당,아니 자유당이 무슨 짓을해도 계속 찍어주실거다

  • 1 14
    경실련

    경실련이면
    이 정권의 경제정책에
    대해 민생파탄에 대해 발언을 해야지
    마치 무슨 정당처럼 개소리 하냐?
    아무리 드루킹 조작 무능정권이
    내년 총선 패배와 정권교체가
    갈수록 명확해지자
    총동원령 내렸다고
    시민단체까지 설치냐 C8

    국민은 민생파탄이 선택 기준이다

  • 3 15
    111

    경실련 개그하냐

    완전개그다 ㅋ

  • 17 0
    국민

    위에 이름 꼭 기억해서 내년 선거때 다 떨혀야 함
    이런 인간들은 대한민국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

  • 14 0
    광역 두석이 말해준다

    개상도서만 2석이면 사실상 폐당수준이닷!

  • 20 0
    인간말종 개소리도 좋아하는 세뇌충들

    심판이 가까워 지고 있다!!!

  • 4 19
    ㅋㅋㅋㅋ

    심판 좋지.
    근데 경실련 따위가 무슨 국민의 대표마냥 씨부려 ㅋㅋㅋ

    니들이나 심판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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