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3일 산불 피해지역인 강원도 고성을 찾아 문재인 정부를 성토하다가, 주민들의 강한 반발에 직면했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오후 강원도 고성군 토성농협 회의실에서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개최한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이 두 차례, 국무총리가 세 차례, 장관들도 여러 차례 방문했지만 빈껍데기 지원책만 내놓고 갔다는 말씀들을 하신다"며 "현재 책정된 복구비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정부는 예비비 지급 등을 통해 배상금을 먼저 지급한 후에 한국전력에 구상권을 행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며 "추경안도 엉뚱한 데 돈 쓸 궁리를 할 게 아니라 재난 피해주민과 기업들을 직접 지원할 예산을 다시 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군은) 북한 미사일을 아직도 분석 중이라고 하고 대통령은 단도 미사일이라는 해괴한 말까지 했다"며 "국정을 함께 이끌어야 할 야당은 줄기차게 공격하면서 국민을 위협하는 북한 독재정권에 대해서는 앞장서서 감싸고 있다"며 문 정부의 안보정책을 성토했다.
그러자 한 주민은 황 대표를 향해 "여기서 홍보하는 식으로 말씀하지 마시고 이재민한테 어떻게 해주실 것인지 그것만 말씀해달라"며 "우리는 그거(대북안보정책) 관심없다"고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황 대표는 "지금 최고위원회의 진행 중이다. 회의를 다 마친 뒤에 그러한 부분을 더 논의하도록 하겠다"며 말을 끊자, 화가 난 주민이 "여기 홍보하러 오셨나. 홍보고 나발이고 국회 가서 홍보하면 되지 왜 여기서 난리냐"고 목소리를 높여 장내가 술렁였다.
또다른 주민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중심으로 (회의를) 하셔야지. 피해를 본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줄 아느냐"고 질타했다.
그러자 황 대표는 "조용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불쾌감을 나타냈고, 이곳이 지역구인 이양수 한국당 의원은 자리에서 일어나 "안내가 제대로 안됐나 본데 여기는 한국당 현장 최고위다. 산불만을 위해서 만들어진 자리가 아니다. 이런 식으로 방해하시면 제재가 크게 따른다"라고 위압성 발언을 했다.
당직자들은 항의하던 주민들을 내보내고 회의를 마저 진행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회가 열려야 하는데 여당이 여당같은 여당이 아니고 야당 같은 여당"이라며 "국회가 열리는대로 실질적 보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콘크리트 30% 지지율 좀더 끌어올려보겠다고 참 애쓰십니다그려. 당신들이 국민들에게 스스로 잘해서 끌어올려야지, 여당과 문 정권을 조롱하고 방해하고 폄하해서 부스러기 지지율 덧보태서 올려보겠다는 치졸한 전략, 참으로 유치하구려. 조계종 행사에 참가해서 합장도 안 하고, 개독의 조종을 받고 있는 당신에게 한 표를 줄 사람은 도대체 누굴까요?
ㅎㅎ... 휴대폰 인터넷 영향인가? 강원도 주민들 무지 똑똑하네. 산불 진화하려 얼마나 소방관들이 고생을 하고 청와대가 재난관리 여념이 없었는데 지금가서 할 소린가? 피해복구 성금이라도 많이 내고 빨리 예산집행 할 수 있게 국회에서 일을 해야지 완전 미친놈이 따로 없다. 그것도 모자라 협박까지 과연 황교활답다, 황교활 대통되면 다시 503재탕 되겠다흐흐..
자한당 나부랭이들이 꼴깞들 떨다가 주민들에게 혼났구먼 최고위원회의를 한다면서 왜 주민들을 그 자리에 참석시켰을까나 그냥 지들 최고위원들끼리 회의 하지 정부여당 욕하고 지들 홍보하려는 거였겠지 안 그냐? 그러다 하도 말같지도 않는 소리나 하고 자빠졌으니 주민들이 항의했겠지 교활이가 교활하기 이를 데 없다지만 이제 주민들도 다 눈치깠으니 어쪄냐 이제
그 이름 하여 개한당 시키들 ~ 사사건건 시비걸고 반대하는게 정치인의 특권이라 생각하는 또옹통에 구데기만도 못한 천한시키들 ~ 일 안하고 국민의 혈세를 도적질하는 도적노무시키들~ 제발 국회에 들어와서 일좀 해라! 죠노마 껍데기만 병든줄 알았더니 뇌까지도 썩었구나? 아직도 가렵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