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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단도 미사일', 文대통령의 조급함·초조함 보여"

"미사일을 미사일이라고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 같은 나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2일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주요 군직위자와의 오찬에서 불거진 '단도미사일' 해프닝에 대해 "기어이 이것을 단거리 미사일로 수정하는 모습에서 문 대통령의 조급함과 초조함을 엿볼 수 있었다"고 힐난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말실수 논란인지 내심이 나오다가 말씀이 엉킨 것인지 참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든 발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어제 문 대통령에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말한 북한의 5곳 핵시설을 사전에 알았는지, 미국과 정보공유가 됐는지 설명해 달라고 물었는데 청와대는 확인을 못해준다고 답변했다"며 "문재인 정부가 국민에게 무엇을 확인해줄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힐난하기도 했다.

정용기 정책위의장은 "단도 미사일을 단거리 미사일이라고 하는 코미디 같은 이야기를 들으면서 국민들은 대통령의 마음 속 진짜 본심이 무엇인지 궁금해 한다"며 "미사일을 미사일이라고 부르지 못하는 이 홍길동 같은 나라를 이야기한 것이라면 국민들이 이 말에 공감하겠느냐"고 가세했다.

당 북핵외교안보특별위원장인 원유철 의원도 "문 대통령이 단거리 미사일을 단도 미사일이라고 불렀는데 ICBM 등 장거리 미사일은 장도 미사일이라고 불러야 한다"며 "북한 미사일이 무슨 칼 이름도 아니고 단도미사일이냐. 지난번에는 미사일 발사체라고 하더니 참으로 할 말이 없다"고 비꼬았다.
강주희 기자

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4 0
    나경원 너는

    주둥아리 더러운년이 사과는 커녕 대통령 실언은 감촉 같이 비평하네. 너나 잘 해
    주어도 없는 년아

  • 4 0
    하이웨이

    나베가 먹잇감 하나 물었네 ㅡㅋㅋ
    지룰하겠네 또 모자란 것들...

  • 0 3
    깃삿갓

    좌파는 국가를 적화하려는 목표가 있으며,
    국민을 이간질하고 선동하고
    횃불 대신 촛불, 데모질의 군중을 판결문으로 삼아,
    자생 적화로 스스로 무장해제 하고,
    국민은 여론 조작과 공작의 대상이 되고,
    야당은 적으로 간주된다.

    국민이 아니라 항상 민족을 말하고,
    국가가 아니라 대신에 한반도를 말하고,
    태극기가 아니라 한반도기를 들고,

  • 3 0
    친일 기름장어

    나겨워=친일 여자
    동해 빠저라

  • 4 0
    토왜구들척살

    토왜구야!
    뮈국 깡패국은 지난 9일 ICBM '미니트맨-3'과 사거리 1만2000㎞의 SLBM '트라이던트 2D-5'를 시험 도발했다.
    부칸은 안되고 뮈국은 왜 되냐?
    응? 응? 응? 응?
    12000km나 되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도발해도 UN은 왜
    제재, 응징을 안하지?
    왜? 왜? 왜냐고...
    토왜구야!
    주어가 어딧니? 주어? 응?

  • 2 0
    일좀 해라..개잡것들아~

    국민은 죽어나도 개잡것들은 몇십억씩 있어 처먹고살걱정 없다 이거냥??-;;;

  • 3 0
    민주평화당

    단도 미사일 맞네!!!!
    뭐가 틀리다는 얘기야??!!!
    短道 미사일-- 단거리 미사일!!!
    나상님 !! 좀 알고 얘기하세요!!!

  • 5 0
    개작부같은 소리 집어쳐라

    너의 말실수는 말실수가 아니라 말지랄이다.
    지랄도 어디 한 두세번이어야지...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지만 생각도 없이 짖어대는 짐승 인간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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