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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황교안, 원내 아니니 원외 돌며 강경발언"

"총리-대통령 대행까지 지냈으면 말 좀 삼가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 대해 "원내가 아니니 원외로 다니는 건 이해하겠지만 그래도 제1당 대표로서 그런 강경발언이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제가 여러차례 말했는데 원외로 다니면서 여러가지 강경발언을 많이 하는데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말씀을 좀 삼가할 건 삼가해달라"며 "더군다나 국무총리와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지낸 분이 우리 국민들이 좀 걱정스러워할 발언은 어제까지만 하고 내일부턴 안했으면 좋겠다"고 힐난했다.

한편 그는 경제상황과 관련해선 "어제 OECD는 세계교역이 작년 3.9%에서 올해 2.1%로 위축될 거란 전망을 내놨다. 전체적으로 세계경제가 하강기로 들어가고있다"며 "우리나라 성장률도 2.6%에서 2.4%로 OECD에선 전망을 낮췄다"고 위기감을 나타냈다.

그는 그러면서도 "올해 확장정책을 써서 내년 예산을 편성하면 내년에는 성장세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이번 추경안도 IMF는 한 9조원 정도 편성하라했는데 현재 정부가 낸 안은 6조7천억 정도로 국회에 제출했다. 국회가 빨리 정상화돼 추경안이 통과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원내대표단이 적극 노력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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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황교안

    이해찬 너도

    황교안 처럼 원외 돌며 강경.막말,악담,저주발언해라
    여의도에만 있지말고.........

  • 2 2
    정수기와 양수기

    양수기: 너 왜 건너 띠었니?
    정수기: 머잖아 내 남편을 감옥에 보낼 사람과 악수하기 쉽겠냐?
    양수기: 착각마라 너부터 잡아 족칠거야. 나도 그랬거든
    정수기: 그래 어떡하냐 큰일이네
    양수기: 그리되면 네신랑은 부엉이 바위로 오지마래라. 그냥 한강 다리가 낫단다.
    정수기: 흑흑흑 물고기 밥되겟군.

  • 1 6
    해골도 그 한 몫

    돌대가리들이 어설프게 공산당 책 몇권 읽고 수작 부리다 아주 나라를 말아 먹는 구나. 재앙이로다 재앙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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