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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왜 이 시점에 이런 게 언론에 유출됐는지 궁금"

"윤총경-선임행정관 사적으로 주고받은 문자메시지에 불과"

청와대는 21일 윤모 총경이 버닝썬 사건으로 경찰에 소환되기 전날 청와대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과 비밀대화를 나눈 것과 관련, "사실관계 파악 결과 사적으로 주고받은 문자대화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왜 이 시점에 누구에 의해 이런 게 언론에 유출됐는지 궁금하다"며 우회적으로 검찰측에 의혹의 눈길을 보냈다.

그는 윤 총경이 수사기간 중 민갑룡 경찰청장과 청와대 비서관들간 만찬을 주선한 데 대해서도 "해당 행정관에게 확인 결과 이 모임 주선에 대해서 어떤 대화도 나눈 사실이 없었음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전날 SBS에 "시기와 자리가 부적절해 보여 참석하지 않았고, 모임이 취소됐다"며 윤 총경이 만찬을 주선한 사실을 확인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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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2 1
    개시키덜

    청와대도 믿을놈 하나없이 한통속이였구나........

  • 2 3
    민갑룡이가

    이미 불었는데 어거지는...
    청와대 2년에 어거지만 늘었어.

  • 10 0
    조선일보가 경찰승진하는 포상도..

    하는데..
    도데체 무슨 근거로 행정부일에 간섭하나?..
    무슨 청룡상인가 포상하고 경찰승진하는
    내정간섭하는 관례는 왜 안고치나?..
    조선일보고문은 국회의원들에게
    명령하는것이 원래직무인가?..
    이런 쓰레기가 신문인가?..

  • 2 0
    정보경찰의 존재는 문제가 아니고

    정보경찰 수사경찰을 행정경찰(경찰서장등..)이
    지배하는 시스템에서는..
    검찰이 경찰수사지휘권으로 행정경찰을 장악하기만해도..
    경찰전체를 장악하는 효과가 나는것이 과거의 적페이므로..
    경찰을 행정-수사-정보로 분리하고..승진도 분리하는것이
    개혁의 핵심..

  • 3 0
    문무일총장과 권은희의원의 의견에 맹점

    이 있다..
    검찰의 경찰수사지휘권은 유지하면서
    경찰을 행정경찰-수사경찰-정보경찰로 분리하고
    서로견제하게 해야 정말 맞는의견이되는데..
    문무일총장과..권은희의원은
    핵심인 경찰의 행정-수사-정보 분리는 쏙빼놓고
    말안하는게 문제의 핵심이다..
    경찰을 행정-수사-정보 로 분리 안하면 검찰이 경찰을
    장악할수있어서..과거 검찰적페와 다를게 없어지므로..

  • 3 0
    경찰도 행정-수사-정보경찰로 분리해야

    조국수석의 말대로
    형벌권집행기관의 경우 공수처-검찰-경찰의 상호견제와 균형을
    목표로 하고
    경찰도 행정경찰-수사경찰-정보경찰로 분리해야한다.
    예를들면 수사경찰이 승진하여 행정경찰(경찰서장)이 되는게
    아니라 수사경찰 내부에서만 승진하고
    검찰의 경찰수사지휘권은 유지하되
    마치 법원의 판사-검사-변호사 처럼
    행정경찰(경찰서장)이 수사나 정보에 관여해서는 안된다..

  • 2 0
    검찰권력의 핵심은 수사하는게아니고

    비리정보를 쥐고만 있는것이다.
    수사해야하는 정보가 있어도 안하고있다가
    정권과 거래하여 검찰권력을 유지하는데 이용한다.
    그러나 검찰이 이유없이 수사를 안할때는 공수처가
    죄를 물을 수 있으므로 친일매국집단의 기득권시스템이
    붕괴되는것이다..
    http://feeds.soundcloud.com/stream/611066751-xsfm-315a-pkpilot.mp3

  • 4 0
    공수처 기소권은 수사하지않을 권력때문

    이다. 예를들면
    검찰이 국회의원 비리를 인지하고도
    수사에 착수안하고 자료만 쥐고있는 상황은
    국회의원의 공천권을 검찰이 쥐고 있다는 의미가
    있다. 비리수사대상이 되면 공천에서 제외되므로
    공수처는 수사하지않는 검찰의 권력을 제한하는기능..
    http://feeds.soundcloud.com/stream/611066751-xsfm-315a-pkpilot.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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