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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주말 지나면 국회 정상화 가시화될듯"

"민주-한국당 감정의 골 깊어 시간이 걸릴 것 같아"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1일 "이번 주말이 지나면 국회 정상화 방안 일정이 가시권 안에 들어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낙관했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취임 후 첫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어제 저녁 맥주 회동에서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국회 파행의 장기화는 안 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 희망은 어제 국회 정상화 방안을 전격 도출하는 것이었지만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감정의 골이 깊은 상황이라 분위기가 무르익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당 간 협상을 리드해서 합의를 끌어내겠다는 전략으로 임하겠다. 3당 원내대표가 이른 시일 내에 만나기로 한 만큼 적절한 시점에 드라이브를 걸어 성과를 만들겠다"고 보고했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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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양당 체제이면

    이 마저도 안되고
    서로 남탓하며 죽기 살기뿐일텐데
    그래서 제3당의 중재가 절실하다
    양당제로 총선 치루면
    민주당은 개박살 나게 생겼더라
    민생이 갈수록 피폐해진다

    농사로 끼리끼리 덜 경쟁하며
    형님동생하며 먹고 사는
    전라도 촌구석만 빼고
    진짜 죽겠다고 난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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