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또 1.9원 상승. 외국인 2천800억대 코스피 매도
기관 적극매수로 간신히 코스피 강보합 마감
14일 원/달러 환율이 또다시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9원 오른 1,189.4원에 거래를 마치며 1.190원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5원 오른 1,190.0원으로 출발해 1,190원선을 돌파했으나 당국의 구두개입 등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가 결국 상승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3포인트(0.14%) 오른 2,081.84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미국 주가 폭락 소식에 전장보다 18.77포인트(0.90%) 내린 2,060.24로 출발해 장중 한때 2,056.74까지 급락했으나 기관의 적극 매수로 상승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3천363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환차손을 우려한 외국인은 2천85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 매도규모는 전날 1천400억원보다 배나 커진 것이다. 개인도 59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1.36포인트(0.19%) 오른 710.16으로 장을 마쳐, 6거래일 만의 상승에 성공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9원 오른 1,189.4원에 거래를 마치며 1.190원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5원 오른 1,190.0원으로 출발해 1,190원선을 돌파했으나 당국의 구두개입 등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가 결국 상승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3포인트(0.14%) 오른 2,081.84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미국 주가 폭락 소식에 전장보다 18.77포인트(0.90%) 내린 2,060.24로 출발해 장중 한때 2,056.74까지 급락했으나 기관의 적극 매수로 상승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3천363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환차손을 우려한 외국인은 2천85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 매도규모는 전날 1천400억원보다 배나 커진 것이다. 개인도 59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1.36포인트(0.19%) 오른 710.16으로 장을 마쳐, 6거래일 만의 상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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