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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우리의 말, 文정부 평가로 이어져", 김수현 질책

"성과를 내는 청와대 돼야"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13일 "우리들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문재인정부 전체 평가로 이어질 수 있음을 다시 한번 가슴속에 새겨 주시기 바란다. 항상 ‘나’보다 ‘더 큰 우리’를 생각하고 행동하자"며 우회적으로 '4년차 발언' 파문을 일으킨 김수현 정책실장을 꾸짖었다.

노 실장은 이날 문재인정부 3년차 시작을 맞아 청와대 전 직원에게 보낸 글을 통해 "다시 한번 강조한다. ‘춘풍추상(春風秋霜)’이 사무실 액자 속의 경구가 아니라 국민과 소통하는 현장에서 살아있는 지침이 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변화와 개혁을 선도해야 한다"며 "대통령 말씀처럼 청와대 직원들부터 “초심과 열정”을 지켜나가야 한다. ‘성과를 내는 청와대, 소통하고 경청하는 청와대, 절제와 규율의 청와대’가 되어야 한다"며 '성과'를 강조했다.

한편 그는 "아직까지 냉전시대의 낡은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색깔론으로 폄훼하려는 시도가 끊이지 않는다"며 "분열과 갈등의 씨앗이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솔선수범하여 혁신의 고삐를 바싹 죄어야 한다"며 자유한국당과 대립각을 세웠다.

그는 "지난 2년 동안 우리는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 함께 잘사는 나라,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하지만, 임중도원(任重道遠). 책임은 무겁고 아직 갈 길은 멀기만 하다"며 "국론을 분열시키려는 시도에 맞서 역사는 후퇴하지 않는다는 믿음을 가지고, 국민통합과 민생안정을 위해 뚜벅뚜벅 당당히 걸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1 0
    말만 나불대면 뭐해?

    김정은이 봐라!

    하노이에서

    트럼푸한테 뒷통수 맞고

    얼굴은 뻘개졌어도

    말 한마디 없이 돌아와서

    지동생과 김영철이 내치고

    단거리 탄도탄 발사행동으로

    미국과 남한 입장 곤란하게 만들잖아?

    김수현 같이 실수하면

    말없이 인사조치하는 것이

    최상의 행동이다!

    조직을 유지하는 빼어난 리더쉽이다!

  • 2 1
    ㅋㅋㅋㅋ

    라고 말하며 책 강매 들어가냐? ㅋㅋ

  • 1 7
    류촉새

    개굴이쥐새끼암닭문어벙이 ♥♥♥
    든든하네요 ㅎㅎㅎ

  • 3 10
    아래 노영민 말이 맞다

    문베야
    사이비 교주 문재인을
    찬양하고 경배해라

    니들은 쥐닭과 비교하거나
    쥐닭 탓하려고 전무후무한
    매크로 여론조작으로
    민주주의 유린하며 정권탈취 한거냐?
    문빠들은 반성하고 후회하는데
    당신같은 찌꺼기 문베들은
    똥 된장 구분을 아직도 못하며 살지?

  • 4 14
    이미 평가는

    끝났다
    내년 총선에서 보자
    노영민은 귀 없냐?
    국민들 원성이 안 들리고
    문베들 찬양만 들리지?
    그래 나라 거덜내는
    조작 무능 문재인의 생쇼
    그것도 1년도 안남았다

  • 11 2
    노영민 말이 맞다.

    쥐,닭 10년

    마라 처먹은 민생경제에

    마구 빚내서 마구 자살하라

    가계부채 급증에 도탄에 빠진 국민들

    소주성으로 성과가 보이고 있고

    3년 차에 적폐청산 가열차게 할 때에

    다 들 입은 무겁게 손은 민첩하게 해야 될 때다

  • 5 15
    개소리 말고

    내년 총선때까지
    아무 일도 하지 마라
    국민의 힘으로
    조작 무능 문재인 정권은
    준엄한 심판을 받을것이다

    민생파탄낸 정권이 국민에 의해
    퇴출 되는게 선거의 힘이고 의미이다

  • 12 3
    임중도원

    이게 나라다.

  • 11 5
    정말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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