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北의 협상 복귀 문 여전히 열려있다"
靑 김현종 안보실 2차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 잇단 접견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10일 "북한이 협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문이 여전히 열려있다"고 밝혔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비건 대표는 이날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강경화 외교부장관을 만나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비건 대표는 또 "한미간 소통·협력을 지속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비건 대표는 이어 이날 오후 3시부터 1시간 20분 동안 김현종 국가안보실 제2차장과 면담을 가졌다.
김 차장은 비건 대표와 최근 정세 평가를 공유하고, 한미 정상 통화결과 후속조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한미 공조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비건 대표는 이날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강경화 외교부장관을 만나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비건 대표는 또 "한미간 소통·협력을 지속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비건 대표는 이어 이날 오후 3시부터 1시간 20분 동안 김현종 국가안보실 제2차장과 면담을 가졌다.
김 차장은 비건 대표와 최근 정세 평가를 공유하고, 한미 정상 통화결과 후속조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한미 공조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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