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롤러코스터 타다 막판 상승 마감. 외국인은 3천억대 매도
환율도 1,180원 넘어갔다가 하락 마감
코스피가 10일 장중 2,100선이 붕괴되는 등 롤러코스터를 타다가 닷새 만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03포인트(0.29%) 오른 2,108.0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16.41포인트(0.78%) 오른 2,118.42로 출발했다가 미국의 대중국 보복관세 강행 소식에 장중 한때 2,090.39포인트까지 급락했다가 기관이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막판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외국인이 3천229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전날보다 매도 규모를 두배나 키워, 향후 장세는 예측불허다. 개인은 3천98억원어치 순매수로 주가 반등을 주도했고, 기관도 막판에 매수로 돌아서 14억원 순매수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0포인트(0.22%) 내린 722.62로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1,180선을 돌파하는 급등세를 보이다가 막판에 2.8원 내린 1,177.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03포인트(0.29%) 오른 2,108.0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16.41포인트(0.78%) 오른 2,118.42로 출발했다가 미국의 대중국 보복관세 강행 소식에 장중 한때 2,090.39포인트까지 급락했다가 기관이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막판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외국인이 3천229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전날보다 매도 규모를 두배나 키워, 향후 장세는 예측불허다. 개인은 3천98억원어치 순매수로 주가 반등을 주도했고, 기관도 막판에 매수로 돌아서 14억원 순매수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0포인트(0.22%) 내린 722.62로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1,180선을 돌파하는 급등세를 보이다가 막판에 2.8원 내린 1,177.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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