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北 발사, 과거회귀적인 의도가 아니길"
"미국, 압박 일변도 태도 버리고 협상에 나서야"
정의당은 4일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 "비록 단거리 발사체이지만 한반도 비핵화를 역주행하는 과거회귀적인 의도가 아니길 바란다"고 우려했다.
정호진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당장 전략적 도발로 단정 지어서는 안 된다"며 "정부는 상황을 면밀하게 분석해 대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분명한 사실은 지난 1년 5개월간 대화와 협상으로 한반도 정세의 큰 변화를 이뤘다는 점"이라며 "단거리 발사체는 교착 상태인 비핵화 협상의 해결 방식이 아니다. 돌파구는 대화와 협상"이라며 북한에 거듭 자제를 당부했다.
그는 이어 "4차 남북 정상회담을 정부가 제안한 상황이다. 북한은 지금이라도 제안을 수용해 교착상태의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며 "미국 또한 제재와 압박 일변도의 태도를 거두고 비핵화의 실질적인 진전을 위한 대화와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호진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당장 전략적 도발로 단정 지어서는 안 된다"며 "정부는 상황을 면밀하게 분석해 대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분명한 사실은 지난 1년 5개월간 대화와 협상으로 한반도 정세의 큰 변화를 이뤘다는 점"이라며 "단거리 발사체는 교착 상태인 비핵화 협상의 해결 방식이 아니다. 돌파구는 대화와 협상"이라며 북한에 거듭 자제를 당부했다.
그는 이어 "4차 남북 정상회담을 정부가 제안한 상황이다. 북한은 지금이라도 제안을 수용해 교착상태의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며 "미국 또한 제재와 압박 일변도의 태도를 거두고 비핵화의 실질적인 진전을 위한 대화와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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