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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 변호사, 윤지오 '사기' 혐의로 고소

"윤지오, 소환 통보에 반드시 응해야 할 것"

박훈 변호사가 26일 예고했던대로 배우 윤지오씨를 사기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

박 변호사는 이날 오후 윤씨를 고발한 뒤 입장문을 통해 "윤지오는 누구에게나 초미의 관심사인 고 장자연씨 문건에 나오는 '조선일보 방사장' 부분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모른다는 말을 명확하게 하지 않고 마치 '조선일보 방사장' 부분에 뭔가를 아는 것처럼 얼버무려 사람들을 기망했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어 "윤지오는 스스로 그것을 과거사위에서 명백하게 진술했으나 언론에서는 전혀 밝히지 않아 기대감만 한껏 부풀렸던 것"이라며 "있을 수 없는 처참한 기망행위였던 것입니다. 거기에 많은 언론들이 부끄럽게 부역했던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사실은 신변의 위협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신변의 위협이 있는 것처럼 일반 교통사고를 테러로 둔갑시키고 호텔 환풍구, 소리, 냄새 등을 운운하며 사람들을 기망했다"며 "나아가 사실은 장자연씨가 쓴 '리스트'가 전혀 존재하지 않고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다 정체 불명의 수사 서류를 본 것에 지나지 않는 것을 본 것을 기화로 '법 위의 30명 사람들과 목숨 걸고 혼자 싸운다'라면서 사람들을 기망하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아가 "이런 기망행위를 통해 '경호 비용' 또는 '공익 제보자' 후원 등의 명목으로 신한은행과 국민은행, 그리고 해외 펀드 사이트를 통해 후원금을 모금하여 재산상의 이득을 취하였다. 또한 불필요한 경찰 경호 인력 투입과 장기간 호텔의 사적 이용에 국민의 혈세를 투입하게 했다"며 "수사기관은 신속하게 철저하게 조사해 주시고, 윤지오는 소환통보에 반드시 응해야 할 것"이라며 캐나다로 출국한 윤씨에게 귀국을 촉구했다.

윤지오씨를 고소한 작가 김수민씨의 변호인이기도 한 그는 이어 "제 명의 고발장을 제출하고 다시 김수민 작가 조사에 참여했다"며 "윤지오가 김수민이 조작했다 하니 포렌식 팀이 와서 핸드폰 임의 제출 할 수 있냐 하기에 김수민 작가는 비번풀고 모두 건네 주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28 개 있습니다.

  • 2 0
    이사람배경이뭘까 !

    특정언론사 대변하는듯한뉘앙스의 고발장 . . .
    은근슬적 궁민의혈세낭비운운 . . .
    전형적인 물타기행테. . .

  • 0 1
    원래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 아이템이었지만,

    조선 개, 돼지들 덕분에
    슈퍼 하이 리턴으로마무리하는구나.

    대단하다, 윤지오.

  • 7 0
    나그네

    박훈이가 조선일보 편드는 것 보니
    이제 뭐가 좀 보이네.
    윤지오가 옳더는 확신이 든다.

  • 4 0
    데쟈뷰~

    참여정부 시절 삼성x파일 사건이 터졌지
    진실을 알리려 나섣던 이들이 노회찬의원과 이상호 기자
    등장했던 인물이 중앙일보 홍석현과 삼성 이학수
    녹취된 주요 내용은 뇌물에 관한 이야기
    그런데 목아지가 날아간 인물들은 진실을 알리려했던 노회찬의원과 이상호기자
    그리고 오늘날 장자연사건
    또 다시 진실을 알리려했던 사람만 죽는건가?
    문득 삼성x파일 사건이 떠 오른다.

  • 3 0
    다스뵈이다 59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로..
    제일모직이 삼성물산을 합병하여..
    불법탈세승계한 의혹은..
    유죄판결이 임박한 상황에 있다..
    문제는 언론에서 삼성소송 뉴스가..
    갑자기 안보인다는것이다..

  • 3 0
    역시 택도 없는 황교안

    황교안 누구?…‘삼성 X파일’ 때 삼성쪽 인사 모두 불기소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92233.html
    2005-7월 삼성 엑스파일 사건 특별수사팀의 지휘를 맡고
    횡령과 뇌물공여 혐의를 받던 이건희 삼성 회장을 서면조사만 하고
    수사를 마무리하는 등 삼성 쪽 인사 모두를 불기소 처분

  • 4 0
    이미증거가 인멸된 고 장자연씨 사건도

    문제가 있지만..부검을 안했으므로 자살여부는
    사실상 판단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러니까..
    버닝썬 VIP룸 약물특수성폭행의혹이 있는
    의사..검사..재벌3세등은 언제 수사하나?..
    물론 원주별장 김학의도 포함해서..
    어째서 핵심이 아닌것으로 국민들 눈을
    돌리려고하나?..
    뜬금없는 작가와 변호사가 나타나서..
    (혹시 삼성 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때문에?..)

  • 7 0
    박훈

    칠푼이의 서석구가 되겠다공~

  • 7 0
    윤지오씨는 할일은 다 했다

    전국 청치율 1위 김어준 뉴스공장에도 나왔고
    뉴스 신뢰도 1위 jtbc 손석희와 만나 팩트 체크 끝났꼬
    신뢰 높은 민완 기자 이상호에게 할말 다했고
    수사에 적극 협조 알고 있는 진실을 모두 진술했고
    국정농단 박그네 탄핵에 일조한 안민석 의원과 국회에서 기자회견도 했고
    캐나다로 가서 부모님 품에 쉬면서 재충전하면 된다

    이제 친일 민족쥐 죳선 방가들 잡아들여

  • 4 0
    뭐든

    찐드기로 엮어놓으면 사건 물타기와 핵심 빼돌리기에 유용하거든, 저것도 일종의 태극기부대 부드교식 종교범죄 전술에서 나온, 수사에 혼선과 힘빼기로ㅋㅋ~

  • 1 10
    박동석

    윤지오 배후에 누가 있는지를 보면 사건의 전모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언론이나 유튜브에 자주 언급되는 면면을 보면, 안민석, 이상호, 김어준, JTBC, MBC 등등 자주 사로를 치는 자들입니다. 국민은 정신차리로 이런 자들의 주장은 일단 의심하고 잘 파악해야 합니다. 특히 안민석은 최순실 비자금 300조원이난 찾아 국고에 환수에 전념하기 바랍니다.

  • 9 0
    다스뵈이다 59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로..
    제일모직이 삼성물산을 합병하여..
    불법탈세승계한 의혹은..
    유죄판결이 임박한 상황에 있다..
    문제는 언론에서 삼성소송 뉴스가..
    갑자기 안보인다는것이다..

  • 9 0
    이미증거가 인멸된 고 장자연씨 사건도

    문제가 있지만..부검을 안했으므로 자살여부는
    사실상 판단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러니까..
    버닝썬 VIP룸 약물특수성폭행의혹이 있는
    의사..검사..재벌3세등은 언제 수사하나?..
    물론 원주별장 김학의도 포함해서..
    어째서 핵심이 아닌것으로 국민들 눈을
    돌리려고하나?..
    뜬금없는 작가와 변호사가 나타나서..
    (혹시 삼성 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때문에?..)

  • 0 12
    윤지오가

    챙길 수 있는 건 대충 챙겼다.
    작가와의 불화와 폭로로
    계획 대로 못 거둔 게 아쉽겠지만
    뭐, 그 정도면 훌륭했다.

    문제는 이제 진실이 드러난 이후다.
    뭐, 그때는 고귀한 캐나다 시민으로
    챙긴 거 먹으면서 조용히 살면 되겠지.

    조선 개, 돼지들이 계속 정신 못 차리면
    한 껀 더 해볼 수도 있고.

  • 21 0
    도대체 이자들은 누구인가

    지금 하는 행동이
    바로 방용훈이 살리자는 캠페인데
    박훈
    당신은 도대체 누구냐

  • 15 2
    윤지오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윤지오가 돌아올 이유는 없다.
    증인이 최대한 성실하게 증언했으면 된 거다.
    진실은 언론과 수사기관이 밝혀야 한다.
    제대로 밝힐 의지는 없겠지만.

  • 15 0
    사기죄 성립하겠나?

    적극적 기망행위 있었다고 하기 어렵다.
    박훈이 이를 잘 알면서 왜 형사고소 걸었을까?

  • 15 0
    이미증거가 인멸된 고 장자연씨 사건도

    문제가 있지만..부검을 안했으므로 자살여부는
    사실상 판단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러니까..
    버닝썬 VIP룸 약물특수성폭행의혹이 있는
    의사..검사..재벌3세등은 언제 수사하나?..
    물론 원주별장 김학의도 포함해서..
    어째서 핵심이 아닌것으로 국민들 눈을
    돌리려고하나?..
    뜬금없는 작가와 변호사가 나타나서..

  • 8 0
    ㅋㅋ

    누가 파고들고
    누가 방해하나
    그것만 보면 다 알지.

  • 21 3
    퇴물중에 퇴물

    돈을 억지로 뺏는 것도 아니고 기부라는것은 다아 자발적인데 무슨 사기?????
    그리고 생활비 경호비 필요하지 그러니 기부받아야지 뭐가 문제야 박씨?

    작가라는 여자는 지가 하지 뭐가 두려운가보지?????????

  • 22 2
    대한국인

    허~~ "조선일보 방사장"을 언급했으면 그 조선일보 방사장이 고소고발을 해야지 뭔 김수민 작가..뭔 작가ㅠㅠ..왜 당신들이 이 일에 끼는데ㅠㅠㅠ
    조선일보 방사장 2중대? 왜? 당신들은 누구세요?

  • 32 3
    에라이짐승아

    박훈 저 인간도 참 답없는 인간이네..
    관종도 저런 관종이 있을까 싶다..

  • 5 34

    희대의 사기꾼 먹튀 년이네.

    사기 당한 개, 돼지들아
    맴이야 엄청 쓰리겠지만
    진실을 받아들이고
    다음 사기를 조심해라.

  • 32 2
    이자들은 대체

    윤지오씨를 고소해서 얻으려하는게 먼가?
    고소한 당사자는 보이지도 않고 이해가 안가네

  • 4 31
    ㅇㅇ

    박훈 변호사 응원합니다~

  • 26 3
    이10세끼는...

    민족반역지 조선방가의 대변인인가.
    별개젓가튼세끼가언론에나오니 무슨스타가된양 연일나발불고자빠졌구만
    야이10텡이색햐 연약한나이어린여자하나를 네넘들이 아무리억압하고 지랄해도 사건의내막은밝혀지게되었고 방가놈들이 얼마나기고만장하면 경기경찰청장까지겁박한놈들이라는거 전국민이다알고있다.
    일제때는 친일에환장하고 6.25때는북괴에충성하고 군부독재시절엔권력에아부하고.

  • 30 3
    조선일보 호위무사 납시요

    변호사 영업활동중이구만. 조선일보가 인터뷰 한번 지면에 내주면 사건많이 받아먹을수 있을거고. 속이 유리알처럼 투명하게 잘보인다. 약자들의 반란을 참지못하는 기득권 충견 변호사.

  • 3 24
    노원봉

    좌좀들이 윤지오를 김일성대접하고 용도끝나면 요덕보낼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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