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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쇼크', 환율 이틀새 18.7원 폭등. 주가 하락

환율, 2년 3개월래 최고치. 유가상승과 겹쳐 물가불안 커져

올 1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3%에 그쳤다는 쇼크에 25일 이틀 연속 원/달러 환율이 폭등하고 주가는 하락하는 등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9.6원 급등한 1160.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9.1원 급등에 이어 이날도 9.6원 급등하면서 이틀새 무려 18.7원이나 폭등한 것.

이는 지난 2017년 1월 31일 1,170원 이래 2년 3개월래 최고치다.

국제유가가 연일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환율마저 폭등하면서, 물가 불안이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0.53포인트(0.48%) 내린 2,190.50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 2일(2,177.18) 이후 약 3주 만에 2,2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6억원, 490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59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 역시 7.39포인트(0.98%) 내린 750.4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1 0
    문재앙

    추경때문이야 윤전기 돌려 막는 문두로

  • 0 2
    금방 거짓 탄로나는 자유한국당의

    ‘개혁입법 패스트트랙 반대’ 논리 3가지
    http://www.vop.co.kr/A00001401925.html
    (위원의 사보임은 원칙적으로 동일회기 중에는 1회에 한하여 개선
    될 수 있도록 하고, 질병 등 부득이한 사유로 의장의 허가를 얻은 경우
    에는 사보임할 수 있도록 한다고 회의록에 기록되어있으며
    자한당 등은 무수히 임시회기 때 사보임을 해왔다.)

  • 0 0
    국민소득 3만달러 올해(2019)진입

    http://www.hani.co.kr/arti/economy/finance/838121.html
    1인당 GNI(국민총소득) - 기초생활비 - 세금 = 가처분소득
    이므로 가처분소득이 증가하려면 최저임금이 인상되거나
    기초생활비와 세금이 작아져야하는데
    기초생활비(물가)와 세금(물가)은 오르고 있으므로
    최저임금인상이 가처분소득증가를 위한 경제정책이 된것..

  • 0 1
    GNI(2018)이 3만달러이상인데

    이말은 1달러환율 1150원으로 계산하면
    1인당 1년소득이 3450만원이므로 4인가족이면
    1억3천8백만원이 1년소득이다..현실이 그런가?.
    재벌의 내부거래로 인한 40조원 부당이득과
    4대강-해외자원-방산비리로 최소200조가 증발
    한것때문에 양극화가된것..
    http://www.hani.co.kr/arti/economy/finance/838121.html

  • 0 0
    노조임금협상하는상반기에는 경기안좋다고

    벼라별 수치를 보도하는데..
    임금협상이 끝난..하반기에는
    역대최고 실적이 나오는것이..
    매년 한국에서 보이는
    이상한 마술이다..
    결국 IMF이후 저임금 비정규직으로
    막대한 수익을 수백조 유보금으로 쌓아놓은..
    재벌이 임금 올려주기가 싫어서 여론조작하는것..
    말고 다른생각은 들지않는다..

  • 0 0
    삼성전자 영업이익 사상 최대치

    삼성전자, 2018년 영업이익 58조8900억원…또 사상 최대치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9/01/64848/
    ( 결국 재벌은 임금깎아 영업이익 사상최대..수백조 유보금.. )

  • 3 0
    퍼팩트 스톰

    서민들아
    한국경제 붕괴 일보직전이다
    있는 재산 다 팔아
    미국달러 사놔라
    나중에 큰 돈 번다

  • 2 0
    재앙발

    IMF 오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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