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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계, 오신환 사보임계 결재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김관영 물러나야" "문희상 폭거, 반드시 책임져야"

오신환 바른미래당 의원은 25일 "국회의장의 결재 내용을 전해듣고 저는 즉시 헌법재판소에 효력정지에 대한 가처분신청과 함께 불법 강제 사보임에 대하여 권한쟁의심판을 청구, 이미 접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이날 문희상 국회의장이 입원중인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헌재가 조속히 가처분신청 대한 부분들을 결정해 이 부분이 진행되지 못하게 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어떻게 의원들이 와서 정중하게 제 의견을 말하겠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건 못 들어오게 저지하고, 다른 뒷구멍으로 의사국장을 만나 결재한다면 문 의장의 이런 행태는 헌정 역사상 있지도 않았으며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을 저질렀다 생각한다"며 "이에 대해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승민 의원도 "저희가 바로 옆에서 기다리는 상태에서 국회법 48조 위반 행위를 국회의장 스스로 저지른 것"이라며 "우리보다 늦게 도착한 의사국장을 뒷구멍, 뒷문으로 불러 결재했다는 것은 도대체 왜 이러실까 정말 이해할 수가 없다"고 울분을 토했다.

그는 이어 "이 모든 게 결국 문재인 정권의 하수인을 하기 위한, 민주당 2중대를 하기 위한 그런 짓이라면 정말 이분들은 앞으로 역사에 굉장히 부끄러운 이름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오신환, 바른미래당 의원들과 함께 끝까지 투쟁해서 사개특위에서의 처리를 반드시 막겠다"고 덧붙였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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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1
    크크크크

    개는 짖어도 기차는 간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 0
    Uuuubbuuungiiu

    Ubbbbbungi

    홍어 까 문제ㅔ

    Ubbunggg hong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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