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0.3% 성장' 쇼크에 환율 이틀 연속 폭등
코스피 2,200선 붕괴 등 금융시장 휘청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1원 오른 달러당 1,158.0원에 거래를 시작,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환율은 전날에도 '역외세력'의 원화 매도 공세에 9.1원 폭등했다.
원화 환율이 폭등을 거듭한다는 것은 한국경제를 바라보는 국제사회의 시선이 싸늘해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56포인트(0.25%) 내린 2,195.47로 출발해 2,200선이 깨진 데 이어 계속 낙폭을 키워가고 있다.
코스닥지수 역시 0.18포인트(0.02%) 내린 757.64로 시작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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