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정두언 "박근혜 석방은 여야 공히 양날의 칼"

"황교안, 본인 불편해하는 박근혜에 선수 쳐"

정두언 전 의원은 18일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과 관련, "양날의 칼이다. 나온다고 무조건 야당한테 좋은 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 '이상휘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여권에서도 사실 그 부분이 유불리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석방 요구 배경에 대해선 "아무래도 총선용일 것이다. 총선 이제 남았잖나, 1년"이라며 "이런 것 때문에 (얘기) 하실 수밖에 없고 더군다나 김경수 경남지사 석방 얘기가 나오니까 자연스럽게 터져나온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석방을 주장하고 나선 것과 관련해선 "박 전 대통령은 아무래도 황교안 지금 현재 필드에서 편안한 마음을 갖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며 "그러니까 황교안 대표는 그런 걸 내다보고 미리 선수를 쳤는지도 모른다"고 분석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강행 방침에 대해선 "민심에는 아주 눈높이에 안 맞는 결정"이라며 "벌써 인사청문회 여러 번 무리하고 있는데 저는 대통령께서 국민들에게 양보할 때도 됐다"고 비판했다.

그는 그러면서 "그것이 결코 그냥 지나가는 게 아니라 나중에 차곡차곡 쌓여서 총선 때 반영이 된다"며 "대통령도 너무 완고한 모습을 보이고 불통의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고 경고했다.
정진형 기자

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1 0
    명바기

    한테 아부나 하던 듣보잡 녀석이 마이컷네
    이넘 얘긴 머하나 들을만한게 없다
    그냥 나오는대로 뱁는중

  • 0 5
    문베들

    정두언이 점쟎게
    문베들 뼈때려 버리네

    내년 총선에서 보면
    국민 무서운걸 알거다

    국민은 천박한 문베들 수준이 아니다

  • 2 0
    정두언

    니가 점쟁이냐 헛소리 방송,언론에 찌껄이지 말고 술이나 팔어 네 식당서

  • 5 0
    그냥 식당이나 하세요

    완고와 합리, 정의와 불의를 구분 할줄 모르는
    이명박 개국공신이 무슨 할말이 많다고.

    2007년을 속죄하고
    정치판에서 사라져주세요

  • 9 0
    세월호DVR동시끊김은 기계적으로불가능

    [배상훈 범죄심리분석관]
    세월호사건은 세월호와 승무원의 상황을 각각 시간순서로
    재배열하는 미제사건 수사방식과 특별조사위에 강제소환과
    자료제출요구 권한등의 수사권이 있어야 진실을 알수있다..
    http://podcastfile.imbc.com/cgi-
    bin/podcast.fcgi/podcast/worldnus/WORLDNUS_20190416_2.mp3

  • 12 1
    가짜보수의 거짓말유형

    재난콘트롤센터 아니다->박근혜때 청와대
    TV보고 세월호상황알았다->박근혜때 청와대
    번개탄 일산화탄소로 기억안난다->박근혜때 국정원간부
    문학적인 표현이었다->무기수 전씨
    갑자기 몸이 아프다->명바기
    인사에 관여안하겠다->KT 회장 황씨
    518 망언 세월호 망언 처벌하겠다->자한당 윤리위
    KT채용비리는 정치공세다->자한당 김씨
    국민이 박씨석방원한다->친박

  • 26 0
    양날의 칼?

    그냥~
    법대로 해!
    법은 zot 빨라고 만들어 논 거야?
    특사도
    최소한 형기의 2분의1은 채워야
    검토해 보는거고~
    대한민국 법률을 걸레쪼가리로 만들지 말라!

  • 25 0
    니들 눈에는

    중립이 안 보여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나라도 생각해라
    공무원의 주식투자는 나쁘고
    부동산투자는 좋냐?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