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이미선 후보자 부부 검찰 고발
금융위원회에 조사의뢰서도 제출, 바른미래당도 동조
한국당 최교일·이만희·이양수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을 방문, 이 후보자 부부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고발장에 적시된 이 후보자 부부의 혐의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사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이다.
아울러 공무상 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이 후보자 부부에 대한 수사의뢰서도 함께 제출했다.
한국당은 오후에는 이 후보자 부부의 기업 내부정보를 활용한 주식거래 의혹에 대해서도 금융위원회에 조사의뢰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바른미래당도 금융위에 동일한 조사의뢰서를 제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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