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꺾이자 소비심리 넉달 연속 개선, 집값 전망 '역대 최저'
향후 경기전망은 계속 악화
3월 소비심리가 넉달 연속 개선됐다. 반면에 집값 전망은 석달 연속 역대 최저 기록을 경신, 집값 상승세가 꺾이면서 가계 소비에 숨통이 트인 양상이다.
27일 한국은행의 '2019년 3월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9.8로 한 달 전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CCSI는 작년 12월(1.2포인트), 올해 1월(0.6포인트), 2월(2.0포인트)에 이어 넉달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지수 수준은 100에 소폭 미치지 못하며 아직도 경기 비관론이 더 우세한 상황이다.
CCSI를 구성하는 6개 지표 가운데 2개가 상승, 2개는 보합, 2개는 하락했다.
현재생활형편CSI(91)는 한 달 전보다 2포인트 빠졌으나 생활형편전망CSI(94)는 2포인트 높아졌다. 가계수입전망CSI(98)는 한 달 전과 같았고 소비지출전망CSI(110)는 1포인트 상승했다.
현재경기판단CSI(70)는 보합, 그러나 향후경기전망CSI(79)는 1포인트 하락했다.
주택가격전망CSI(83)는 한 달 전보다 1포인트 하락하며 올해 들어 석달 연속 역대 최저 기록을 경신했다.
임금수준전망CSI(116)도 4포인트 떨어져 2017년 4월(113) 이후 가장 낮았다.
27일 한국은행의 '2019년 3월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9.8로 한 달 전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CCSI는 작년 12월(1.2포인트), 올해 1월(0.6포인트), 2월(2.0포인트)에 이어 넉달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지수 수준은 100에 소폭 미치지 못하며 아직도 경기 비관론이 더 우세한 상황이다.
CCSI를 구성하는 6개 지표 가운데 2개가 상승, 2개는 보합, 2개는 하락했다.
현재생활형편CSI(91)는 한 달 전보다 2포인트 빠졌으나 생활형편전망CSI(94)는 2포인트 높아졌다. 가계수입전망CSI(98)는 한 달 전과 같았고 소비지출전망CSI(110)는 1포인트 상승했다.
현재경기판단CSI(70)는 보합, 그러나 향후경기전망CSI(79)는 1포인트 하락했다.
주택가격전망CSI(83)는 한 달 전보다 1포인트 하락하며 올해 들어 석달 연속 역대 최저 기록을 경신했다.
임금수준전망CSI(116)도 4포인트 떨어져 2017년 4월(113) 이후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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