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문성혁 "대북제재 해제 시 해양수산 남북 협력"

"중국어선 불법어업에 단호히 대응하겠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26일 "해양수산분야 남북 협력도 대북제재 해제 시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제게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봉사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의 모든 경험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해양강국을 실현시켜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스마트 해운항만 물류체계 구축 ▲자원관리 중심으로 어업정책 패러다임 전환 ▲항만 미세먼지 배출원 규제 강화 ▲해양관광산업-해양신산업 육성 ▲해양안전을 공고화 및 해양영토의 확고한 수호 등을 다짐했다.

그는 "또한 독도에 대한 과학적 연구 성과를 축적하고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단호히 대응하는 등 우리 바다를 확고히 수호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지율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1
    문트콩

    남북공동으로 바다밑으로 오는 땅굴이나 파헤쳐라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