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은 13일 "나경원 원내대표가 펠로시 의장을 포함해 민주·공화당 정치인들을 만나 ‘남북경협 안 된다. 남측이 비무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등의 이야기를 했다고 전해 들었다. 이런 것도 워싱턴의 (대북강경) 분위기를 만드는 데 일조한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질타했다.
문 특보는 이날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명사 초청 공직자 평화통일전문가 특강'에서 나 원내대표의 지난 2월 방미를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나 원내대표가 전날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해달라'고 말한 데 대해서도 "이해할 수 없다"며 "나를 대변인이라고 하면 모르겠지만, 어떻게 문 대통령을 대변인이라고 하나. 그것은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현 정부에서 가장 친북 인사라고 하는 게 나"라면서 "나의 발언에 친북적 요소가 있었느냐. 지금 정부의 원칙은 하나도 바뀐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에 대해서도 그는 “일본이 한반도 비핵화에 건설적인 공헌을 하면 얼마든지 이 국면에 참여할 수 있다. 그런데 계속 선(先)폐기 일괄타결을 주장하면서 판을 깨고 있다”며 “일본이 이 국면에 참여하느냐 마느냐는 아베 총리의 전략적 선택에 달려있다. 하지만 지금처럼 계속 판을 깨면 어떻게 중심이 될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2018-09-20 뉴시스]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일본 자민당의 정권복귀와 아베총리 중심의 자민당 우위체제 구축' 자유한국당 정당개혁위원회 공개 간담회에서 나경원, 김석기 의원과 박철희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I20180920_0014481313
트럼프 한미합동군사훈련중지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884027.html?_fr=mt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이 중단을 요구해온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이미 포기했다고 밝혔다. 이유는 너무 비싸기 때문이라고 했는데 이말은 한미군사훈련에 필요한 장비수리나 군수품조달하는 일본의 특수가 끝났다는것..
[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 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며...]이다.. 친박은 태극기 모독부대고..
자위대를 정식군대로 만드는 헌법통과와 동북아 게임체인져 무기를 만드는 5개년 예산 270조를 승인받기위한 여론몰이를 위해서 한국에 고의로 시비를 걸어 문제를 확대하려고 한다. 이럴때는 무시전략이 좋다.. 시비에 대응한다면 아베의 전략에 말려드는것뿐아니라 일본자위대가 정식군대로 재무장하는 결과가 되며 일본이 전쟁범죄를 사죄할 기회도 사라지므로..
정상회담 막판에 날라가 종전까지 그래도 단계적 비핵화에 호감을 보이던 미국내 목소리가 네오콘 볼턴톤에 맞춰져 강경기조로 바뀌었고 그 주장은 황나베와 망국당내 색깔론자들이 주장하는 소리와 똑같아졌다. 미국 가서 문정권이 한국이 비무장화하려 하니 단계적 비핵화 절대 안되고 다내놓으라 하고 전투기 판매와 방위비 올려야한다 했구나, 정말 개만도 못한 쳐죽일년이다!
“일본이 한반도 비핵화에 건설적인 공헌을 하면 얼마든지 이 국면에 참여할 수 있다 그런데 계속 선(先)폐기 일괄타결을 주장하면서 판을 깨고 있다”며 “일본이 이 국면에 참여하느냐 마느냐는 아베 총리의 전략적 선택에 달려있다 하지만 지금처럼 계속 판을 깨면 어떻게 중심이 될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