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B737-맥스 8' 2대 운행중단
오는 5월부터 대규모 도입 예정이어서 불안감 키워
이스타항공이 12일 최근 연쇄 추락으로 안전 우려가 제기된 'B737-맥스(MAX) 8' 항공기의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스타항공은 이날 고객 편의와 불안 해소를 위해 보유 중인 B737-맥스 8 항공기 2대의 운항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국내 항공사 가운데 B737-맥스 8 기종을 보유한 항공사는 이스타항공이 유일하다. 이스타항공은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이 기종을 2대 차례로 들여와 현재 일본·태국 등 노선에 투입하고 있다.
이 기종은 현재는 국내에 단 2대뿐이지만, 오는 5월부터 대한항공과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이 줄줄이 도입할 예정이어서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전날 이스타항공에 항공안전감독관을 보내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조종사와 정비사에게 안전 매뉴얼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지만, 운항 중단 조치는 내리지 않았다.
이스타항공은 이날 고객 편의와 불안 해소를 위해 보유 중인 B737-맥스 8 항공기 2대의 운항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국내 항공사 가운데 B737-맥스 8 기종을 보유한 항공사는 이스타항공이 유일하다. 이스타항공은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이 기종을 2대 차례로 들여와 현재 일본·태국 등 노선에 투입하고 있다.
이 기종은 현재는 국내에 단 2대뿐이지만, 오는 5월부터 대한항공과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이 줄줄이 도입할 예정이어서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전날 이스타항공에 항공안전감독관을 보내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조종사와 정비사에게 안전 매뉴얼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지만, 운항 중단 조치는 내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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