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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KEB하나은행장 결국 3연임 도전 포기

금융당국의 '3연임 반대'에 백기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결국 3연임 도전을 포기했다.

함 행장은 28일 열린 하나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 3연임 도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함 행장은 채용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 하나금융 경영에 부담을 주면 안된다며 용퇴의 이유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 26일 하나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사외이사 3명과 만나 채용비리로 재판을 받고 있는 함 행장의 3연임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윤석헌 금감원장도 27일 기자들과 만나 “하나금융이 함 행장 재판에 따른 법률적 리스크를 살펴봐야 한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경남도민

    그래도 하나은행이 그 동안 잘 해오긴 했다. 은행장 바뀌고 카드혜택 감축하면서 개삽질에 돌입하지 않길 바랄뿐.

  • 0 0
    외환은행이 하나은행이다..

    미국텍사스가 본거지이고 은행을 소유할수없는 산업자본인 론스타가
    외환은행인수하고 배당잔치후에 먹튀하려는것을 안보이게 도와준
    모피아들이 론스타가 외환은행매각 과정에서 한국정부의 방해로 손해를
    봤다는 이유로 약 4조 원 정도 ISD소송을 냈는데..이것을 감독하겠다고
    했는데 이것은 친일매국집단이 반민특위를 만들어 친일파를 처벌하겠다는
    적반하장이나 마찬가지..

  • 1 0
    차암~

    낯짝 두껍다!
    두번이나 연임했으면 됐지!
    503호년 면회나 가라!

  • 2 0
    잡아

    들여...긴말 무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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