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예상대로 금리 동결. 계속 동결할듯
"잠재성장률 수준 유지할 것", 2.6% 성장률 고수
한국은행이 28일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한은은 이날 오전 이주열 총재 주재로 서울 중구 태평로 본부에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연 1.75%로 유지하기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작년 11월 금리를 올린 뒤 3개월 연속 동결로, 앞으로 상당기간 금리 동결 기조는 계속될 전망이다.
한은은 회의 후 발표한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설비 및 건설투자의 조정이 이어지고 수출 증가세가 둔화되었지만 소비가 완만한 증가세를 지속하면서 잠재성장률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 국내 경제 성장흐름은 지난달 전망경로와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은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2.6%다.
한은은 이날 오전 이주열 총재 주재로 서울 중구 태평로 본부에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연 1.75%로 유지하기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작년 11월 금리를 올린 뒤 3개월 연속 동결로, 앞으로 상당기간 금리 동결 기조는 계속될 전망이다.
한은은 회의 후 발표한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설비 및 건설투자의 조정이 이어지고 수출 증가세가 둔화되었지만 소비가 완만한 증가세를 지속하면서 잠재성장률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 국내 경제 성장흐름은 지난달 전망경로와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은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2.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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