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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반색 "경사노위 탄력근로 확대 합의 환영"

민주노총, 홍영표 만나 '탄력근로 확대 반대' 입장 전달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탄력근로 단위시간 6개월 확대 합의에 대해 "노사가 정말 어려운 대화를 했지만 마침내 합의에 도달한 것을 적극 환영한다"고 반색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민주노총 집행부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경사노위에서 정말 중요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는 사실 이게 될지 안될지 모르고, 사실 어제 안됐기 때문에 과연 가능할까 생각을 했는데, 오늘 합의 돼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국회에선 경제계와 노동계가 함께 동의한 탄력근로제 경사노위 합의안을 존중해서 국회가 빠른 시일 내에 소집이 되도록 하고, 통과시켜서 정신을 잘 살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민주노총 면담 내용에 대해선 "오늘은 그냥 민주노총이 지금 요구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사안들에 대해서 설명을 주로 들었다"며 " 앞으로 긴밀하게 대화를 하자고 했다"며 말을 아꼈다.

그러나 김명환 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노총 집행부는 면담에서 탄력근로 확대 반대 등의 내용을 담은 6대 요구안을 전달했다. 민주노총은 탄력근로 확대 강행시 3월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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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0
    영표는 어드 홍오냐?

    면상에서도 홍오냄시가 진동하는디
    개쌍도 김갱수 구하기를 졸라 해야제
    5조 푼다고 하던디
    느그 홍오지역은 그래서 발전이 없는거시여
    개쌍도 똥고멍만 할타처먹고 있으니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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