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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한미분담금협정 잡음없이 타결돼 다행"

"美 요구한 1조4천억원 비해 국민 납득할 수준서 협상"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평화의 분수령이 될 북미 2차정상회담을 앞두고 분담금 협상이 불필요한 잡음 없이 타결돼 무척 다행"이라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번 협상타결로 한미동맹은 더욱 굳건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작년보다 8.2% 오른 주한미군 주둔비 1조389억원에 대해선 "당초 미국 정부가 1조4천억원 증액을 요구한 것을 볼 때 국민이 납득할만 한 수준에서 협상이 이뤄졌다고 평가한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나 그는 1년 단위로 재협상을 벌여야 되는 것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그러면서 "특히 올해 협상에선 방위비 분담금 집행의 투명성 담보하는 성과를 냈다. 그동안 군사건설비 분야서 예외적 현금 지급 조항을 삭제하고, 또한 군사분야 미집행금 자동 이월되지 않게 제한하고 군사시설 건설사 선정서 우리정부 모니터링을 강화했다"며 "우리당은 3월에 국회에 비준동의안 제출되면 야당과 충분히 협의해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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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이씨브럴것아 호구된게 다행?

    어떻게 이렇게 넋빠진것이 다있냐 에라이 모지리쒜꺄

  • 1 0
    적폐*참수

    언제나 100% 지지합니다!^_^
    문재인 대통령님 지지합니다!
    민주당 지지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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