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미국이 하노이로 양보한 건 매우 잘한 일"
"김정은도 트럼프 요구를 과감히 수용해야"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9일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가 베트남 하노이로 확정된 것과 관련, "미국이 다낭에서 하노이로 양보한 것은 매우 잘 한 일"이라고 환영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저의 경험을 통해 북한은 회담 장소로 반드시 북한 대사관이 주재하는 곳을 선택한다고 했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미국은 CVID에서 단계적 동시적 핵 폐기로 북한 주장을 수용했습니다"라면서 "김정은 위원장도 트럼프 대통령 요구를 과감히 수용할 때 경제 제재(완화)와 평화협정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라며 김 위원장에게 결단을 촉구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저의 경험을 통해 북한은 회담 장소로 반드시 북한 대사관이 주재하는 곳을 선택한다고 했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미국은 CVID에서 단계적 동시적 핵 폐기로 북한 주장을 수용했습니다"라면서 "김정은 위원장도 트럼프 대통령 요구를 과감히 수용할 때 경제 제재(완화)와 평화협정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라며 김 위원장에게 결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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