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트럼프 의회 연설, 기대 이하로 밋밋"
"디테일의 악마에 매이지 말고 큰 틀에서 성공해야"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2차 북미정상회담 관련 의회 연설에 대해 "내용은 기대이하로 밋밋합니다"라고 실망감을 나타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장장 90여분의 트럼프 대통령의 미 의회 연설은 일종의 정치 흥행 쇼 같은 감동적인 분위기이면서도 냉소도 함께합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베트남에서 다시 만난다는 정도로 언급하며 지금까지 해 온 발언을 확인하는 정도"라면서 "장소를 밝히지 않은 것은 비건 대표의 실무회담을 위한 대북압박으로 보입니다"라고 풀이했다.
그는 "디테일의 악마에 매이지 말고 큰 틀에서 성공해야 합니다"며 통큰 접근을 당부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장장 90여분의 트럼프 대통령의 미 의회 연설은 일종의 정치 흥행 쇼 같은 감동적인 분위기이면서도 냉소도 함께합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베트남에서 다시 만난다는 정도로 언급하며 지금까지 해 온 발언을 확인하는 정도"라면서 "장소를 밝히지 않은 것은 비건 대표의 실무회담을 위한 대북압박으로 보입니다"라고 풀이했다.
그는 "디테일의 악마에 매이지 말고 큰 틀에서 성공해야 합니다"며 통큰 접근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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