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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정의당 "최교일 추태는 국가망신"

"최교일, 예천군 의원 제명에 상응하는 제재 받아야"

민주평화당은 1일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이 미국 방문 당시 스트립바를 찾았다는 의혹과 관련, "국회나 지방의회나 구분도 없다. 뿌리부터 썩었다"고 맹비난했다.

문정선 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성 접대를 요구하며 가이드를 폭행한 것도 모자라 이번엔 스트립쇼다. 하물며 국민 세금을 써가며 해외로 나가서까지 저지른 국가 망신의 만행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검사 출신 최교일 의원의 법은 늘 정의와 반대편이었다"며 "이명박의 온갖 비리를 덮으며 악명을 떨쳐온 이명박 전용 방탄검사, 최근 구속된 안태근의 검찰국장 전임자로 서지현 검사 성추행 사건을 무마하고 덮었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다"고 최 의원의 전적을 거론하며 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한국당이 댓글 조작을 탓하고 대선 불복을 떠드는 이유 역시 바닥부터 썩은 내부의 치부를 가리기 위한 쇼에 불과하다"며 "당명을 고치고 문패를 바꿔 단다고 적폐본색이 가려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한국당도 싸잡아 질타했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 역시 논평을 통해 "자유한국당 예천군의회 의원들의 주취폭력에 이어, 최교일 의원이 미국연수에서 '스트립바'에 가 추태를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모두 공직자 해외연수에서 벌어진 일로, 공직자의 낯부끄러운 행태에 고개를 들 수가 없다"고 질타했다.

그는 "최 의원이 가이드에게 강압적으로 '스트립바'에 가자고 강요하고 팁까지 줬다는 의혹이 사실이라면, 당 차원으로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할 일"이라며 한국당에 징계를 촉구했다.

그는 "특히 가이드를 폭행해 논란이 된 박종철 예천군 의원을 공천한 당사자가 최교일 의원이다. 최 의원에 대한 책임론이 높아지는 와중에, 자신도 별다를 바가 없는 추태를 벌인 사실이 드러났다. 공직생활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 지 의문"이라며 "이미 자유한국당 예천군 의원이 제명됐고, 최교일 의원 또한 이에 상응하는 제재를 받아야 한다"고 제명을 촉구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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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7 0
    Xxx

    이 개쉐끼는~~~

    검사시절 얼마나 개질 했으면
    구케뻿지 달고도 개짓거냐~

    국민세금 가지고
    어디 갈때가 없어
    개짓이나 하로 다니냐

    1초도 아깝다
    뻿지 반납하고
    너좋아하는 개짓 실컨하로 꺼져뿌라

    인간 쓰레기
    말죵아~~

  • 24 0
    stefanet

    최교일이나 곽상도나
    검사출신들은 왜 이러나?
    존경받는 검사는 불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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