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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NSC "김정은 방중, 북미회담에 긍정적 영향"

"남북.북중.북미간 선순환적 비핵화 협상 추진 노력"

청와대는 10일 국가안전보장회의(MSC)를 개최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 결과를 논의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상임위원들은 김 위원장의 방중 결과가 향후 2차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했다.

상임위원들은 또한 남북.북중.북미간 고위급 교류와 비핵화 협상이 상호 선순환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상임위원들은 이밖에도 난항 중인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의와 관련한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강경화 외교부장관, 조명균 통일부장관, 정경두 국방부장관, 서훈 국정원장,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이상철 국가안보실 1차장,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이 참석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좋기만할까 ?

    정은이가 시진핑만난것이 북미회담에 유리할지언정 꼭 좋기만 할까?
    트럼프를 압박할 처지가 아닐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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