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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중무역협상 타결 기대에 2,060선 회복

외국인 매수에 삼성전자-하이닉스 등 반도체주 급등

코스피가 9일 미중무역협상 타결 기대에 힘입어 2,060선을 회복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9.44포인트(1.95%) 오른 2,064.71에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는 작년 12월 19일의 2,078.84 이후 20여일 만의 최고치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천850억원, 1천418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주가 급등을 견인했고, 개인은 5천167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다.

특히 삼성전자(3.94%), SK하이닉스(7.43%) 등 반도체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급등했다.

코스닥지수도 11.25포인트(1.68%) 오른 679.74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2.0원 내린 1,122.1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0
    고진감래

    내려갈땐 폭싹이라고 쓰고....
    올라갈땐 회복이라고 쓰네.

  • 3 0
    경기침체의 원인은 결국 미중 무역담합

    이므로 한국이 사는길은 남북 철도 도로와 경제협력으로
    러시아경유한 유럽수출이 살길이라는것을
    뷰스가 매일같이 경기하락을 말하는 의도가 맞지?..
    결론은 북한의 자원과 한국의 기술이 시너지를 내는것
    외에는 미-중 G2 무역딤합을 극복할수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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