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정은 방중, 북한과 중국서 사전통보 받았다"
"2차 북미정상회담의 디딤돌 되기를"
청와대는 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국 방문과 관련, "이번 북중교류가 2차 북미회담의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중국과 북한간의 교류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항구적 평화정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남북, 북중, 북미교류가 진행되고 있는데 각각의 교류가 서로 선순환해서 하나의 발전이 또 다른 관계 진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그러면서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과 관련해 북한과 중국으로부터 사전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통보시점은 외교관계도 있으니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말하기는 어렵다"며 "단지 김 위원장의 방중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긴밀하게 소통해왔고 정보를 공유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김 위원장이 서울 답방전 중국을 방문한 의미에 대해선 "두개는 전혀 별개의 문제다. 무엇이 먼저 이뤄지고 다음에 이뤄지고 하는 관계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김 위원장 방중 이후 남북 특사단 파견이나 고위급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선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김 위원장의 친서에 대한 문 대통령의 답신 여부에 대해서도 "친서 자체가 오고가는 것 자체가를 비공개로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래서 파악 못하고 있고 어떤 상태인지 말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중국과 북한간의 교류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항구적 평화정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남북, 북중, 북미교류가 진행되고 있는데 각각의 교류가 서로 선순환해서 하나의 발전이 또 다른 관계 진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그러면서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과 관련해 북한과 중국으로부터 사전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통보시점은 외교관계도 있으니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말하기는 어렵다"며 "단지 김 위원장의 방중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긴밀하게 소통해왔고 정보를 공유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김 위원장이 서울 답방전 중국을 방문한 의미에 대해선 "두개는 전혀 별개의 문제다. 무엇이 먼저 이뤄지고 다음에 이뤄지고 하는 관계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김 위원장 방중 이후 남북 특사단 파견이나 고위급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선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김 위원장의 친서에 대한 문 대통령의 답신 여부에 대해서도 "친서 자체가 오고가는 것 자체가를 비공개로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래서 파악 못하고 있고 어떤 상태인지 말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