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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김정은 방중 사전 징후 파악했다”

“구체적인 동선 파악은 어렵다”

국가정보원은 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과 관련, "사전 징후 정도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구체적인 동선 파악은 어렵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전했다.

국정원은 김 위원장의 방중 목적에 대해선 "실질적 방중 취지는 북한이 주장하는 비핵화나 제재 완화 문제에 대한 중국으로부터의 호응을 얻고자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정원은 "이미 공식 발표된대로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 간 중국 시진핑 주석의 초청에 의해 공식 방문한다는 것이고 그 외에는 추측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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