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김태우 "박형철, 공무상 비밀누설로 고발하겠다"

9시간여동안 검찰 조사 받고 귀가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이었던 김태우 수사관이 3일 검찰에 출석해 9시간여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주진우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1시 30분 김 수사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청와대 특감반의 여권 고위인사 비리 첩보 및 민간인 사찰 의혹을 확인한 뒤 오후 10시 46분께 돌려보냈다.

김 수사관은 조사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 박형철 반부패비서관에 대해 "조만간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그는 오전에 검찰에 출석하면서 "청와대가 나에게 공무상 비밀 누설이라고 하지만, 그건 청와대 측이 했다"며 "박형철 반부패비서관은 내가 올린 감찰 첩보에 대해 첩보 혐의자가 자신의 고등학교 동문인 걸 알고 직접 전화해 정보를 누설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그는 '민간인 사찰이 없었다'는 동료 특감반원 주장에 대해서는 "각자 입장이 다를 것"이라고 답했다.
박도희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3 1
    뷰스가 김태우.신재민 대변인이네..

    반박이나 해명기사는 없고
    피의자인 김태우와
    일개 5급사무관인 신재민의
    일방적 주장은 대서특필하네....

    뷰스는 조선일보가 부러운가봐???

  • 0 3
    민족고대 12학번

    야 손빨래 개홍오년아
    홍대출신년이 어디 감히 민족고대출신을 디스허냐

    개홍오손빨래 18년

    니땜에 쩝쩝이 개죳만한새퀴 부어이바위에서 띠어내릴듯
    어차피 사형인께

    카카카

  • 1 5
    스모킹건

    아직 폭로전일거다.
    큰 건은 말이다.
    어제 뉴스보니 아직 폭로전
    사건 100건 USB에 담아
    검찰에 출두 헸다는데.

    앞으로 더 재미져 지든가
    정권과 물밑거래로 흐지부지 되든가.
    그러려면 내부고발자 의인
    대접 해줘야 하는데
    그때 문베들 반응이 궁금하다

  • 6 1
    쓔레기~~

    권력 해바라기 이었는데...그 동안은 운 때가 맞긴 맞았다.
    허나...그 끗빨로 승진하고 지인 챙기려다가 뽀롱 났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단지 쓔레기 일뿐이다.
    뭐가. 그리. 할말이 많노...

    처자식들은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낮짝 부끄러워서 어찌 산다나!
    아이고~~~~불쌍한 중생 이여~~~

  • 6 1
    그래

    고발해라, 그래야 조심하지 청와대가 엄정해야 사회가 맑아 진다. 너 너대로 죄값을 치루어야 겠지, 적당히 야합하면 절대 안된다.

  • 11 1
    이일수

    참 저 사람도 대단한 사람이네.
    누굴 고발하겠다고?
    뻔뻔함도 저 정도면.....

  • 5 0
    언론은 민주정부편이 아니다

    커뮤니티에 자살암시글이 올라온지
    불과 1시간도 안되서 뉴스1에 보도
    (기사송고)되면 짜고 치는거 맞지?..
    서울시 간첩사건조작해서 중국공안에
    중국공문서위조로 국가망신시킨 팀이
    아닐까 의심된다..
    http://news1.kr/articles/?3515836

  • 7 0
    적폐 이먕박근헤정부때 일하던 습관을

    계속하고 있었는데..민주정부에서 개혁정책을
    추진하자..정보를 적폐들에게 알려주는 그림..
    말고는 생각나는게 없다..
    결국 청와대 공직자포함 행정부전체가 아직도..
    이명박근혜때의 적페관행에서 못벗어났다는뜻..
    윤석열 중앙지검장같이 공직이 교체된 경우는
    제외하고..

  • 18 0
    시간끌기

    김태우수사관,건설사 사장 비리수사신문하는경찰서현장 사적방문이 BH특별감찰관으로서 수사 못 하게 하러 간것으로봅니다.감찰반원신분으로 온갖 부정행위 사방에 미첫을것으로 보여집니다.박형철 이런사실알고 즉시 원직복귀 시켰을터,박형철=윤석열! " 뇌물" 어림없이 안통하는 현장을 본다고봅니다.기레기언론사에 정보유출하며 되려" 나 혼자 안죽어"괴성 울부짖는것,보여집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