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일 검찰총장 "새해에는 민생수사에 역량 집중"
적페수사에서 민생수사로 전환 천명
문무일 검찰총장은 31일 "새해에는 국민의 근심을 덜고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는 수사에 보다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민생수사 집중 방침을 밝혔다.
문 총장은 이날 새해 신년사에서 "2018년 국민적 의혹에 관한 중요사건 수사를 비롯해 검찰의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총장은 구체적으로 "서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는 보이스피싱, 다단계 금융사기 등 조직적 경제범죄와 국민의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구조적 부조리에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며 "여성·아동에 대한 강력범죄에 보다 엄정하게 대응하고,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산업현장과 도로, 철도, 항만을 비롯한 국민의 생활공간에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이 없는지도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는 것이 검찰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는 점을 명심하고 있다"며 "형사절차에서 피해자의 권리가 충실히 실현되고, 경제적 지원은 물론 의료, 주거, 심리치유 등 필요한 도움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총장은 이날 새해 신년사에서 "2018년 국민적 의혹에 관한 중요사건 수사를 비롯해 검찰의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총장은 구체적으로 "서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는 보이스피싱, 다단계 금융사기 등 조직적 경제범죄와 국민의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구조적 부조리에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며 "여성·아동에 대한 강력범죄에 보다 엄정하게 대응하고,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산업현장과 도로, 철도, 항만을 비롯한 국민의 생활공간에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이 없는지도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는 것이 검찰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는 점을 명심하고 있다"며 "형사절차에서 피해자의 권리가 충실히 실현되고, 경제적 지원은 물론 의료, 주거, 심리치유 등 필요한 도움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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