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文대통령 지지율 47.1%, 1.4%p↓
긍정-부정 격차는 1.0%p, TK-PK서 하락폭 커져
24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의뢰로 지난 17∼21일 닷새간 성인 2천513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1.4%포인트 내린 47.1%로 집계됐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7%포인트 내린 46.1%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는 1.0%포인트였다.
대구·경북(▼6.8%포인트, 37.1%→30.3%, 부정평가 62.0%), 부산·울산·경남(▼3.0%포인트, 42.2%→39.2%, 부정평가 53.4%), 경기·인천(▼2.9%포인트, 53.1%→50.2%, 부정평가 42.8%), 서울(▼2.6%포인트, 48.5%→45.9%, 부정평가 45.6%), 사무직과 무직, 20대와 50대, 40대, 보수층에서는 하락한 반면, 자영업과 노동직, 호남과 충청권, 30대, 중도층에서는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38.0%(▲1.0%포인트)로 소폭 반등했고, 자유한국당 역시 25.4%(▲1.3%포인트)로 지난 2주 동안의 내림세를 마감하고 반등했다.
이어 정의당 8.1%(▼0.6%포인트), 바른미래당 5.6%(▼1.4%포인트), 민주평화당 2.4%(▲0.1%포인트)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 7.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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