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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文대통령 '데드 크로스' 발생. 조국 읍참마속해야"

"집권초 압도적 지지 받은 文대통령이 2년만에 데드 크로스라니"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21일 "문재인 대통령은 이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등 핵심측근에 대해 읍참마속의 결단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태우 파동을 거론한 뒤 "대통령 주변 인물에 대한 국민 의구심을 해소하고 민심을 얻는 것은 국정 운영에 핵심적이고 중요한 요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정의로운 나라를 꼭 이루겠다'고 한 지 보름 만에 청와대 특감반 민간인 사찰 의혹이 불거졌다"며 "문 대통령은 적폐청산에 대한 국민의 점증하는 불신을 심각히 생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알앤써치><조원씨앤아이> 등의 여론조사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넘어선 '데드 크로스'가 발생했음을 지적하면서 "촛불 민심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당선돼 집권 초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2년 만에 데드 크로스라니 격세지감"이라며 "문 대통령은 지지율의 데드 크로스를 엄중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그러면서 "문제는 경제"라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답방이 불가능해지자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확대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최저임금 속도 조절 등을 언급했는데, 국민에게 진실되게 다가오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더 근본적인 문제는 문 대통령 스스로가 제왕적 대통령제를 타파하지 못한 것"이라며 "제왕적 대통령제에 안주한 정권은 집권 2년 차 데드 크로스를 맞아 국정 추진력이 떨어지고 종국에 비극적 결말을 맞는 게 우리의 안타까운 정치사로, 문재인정부도 마찬가지 길을 가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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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3 개 있습니다.

  • 0 0
    크리스마스는 정작 예수와관련없는날

    이고..
    산타클로스가 타는 썰매의 루돌프는 원래
    사슴이 아니라 순록이고..
    크리스마스의 시작은 중동의 관례처럼
    12월 24일 일몰후부터 이므로 크리스마스
    전날저녁인 크리스마스이브가 바로 크리스마스고..
    여론조사의 데드크로스는 근본없는 가짜보수의
    판타지인데..
    사람들은 근본없는 낭설에 잘속는것같다..

  • 0 1
    삼성 장충기 문자 전문을 공개

    - 시사IN [단독] -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9814

    - 경향신문 뉴스 -
    http://h2.khan.co.kr/view.html?id=201708141401001

    문장자체는 매우 절제되고 유려하지만..
    내용을 보면 한국 적폐의 완전체다..

  • 0 1
    한국의 적폐는..

    부장판사하고 변호사 개업하면 묻지마 승소판결
    해줘서 수십억에서 백억대 수임료를 보장하는 전관협잡과..
    공범보상 시스템인데..
    댓글작업이든..정보제공이든 무엇인가를 해주고
    승진-불법취업청탁..등등으로 보상받는식이다.
    법조계-공직-언론의 공범보상시스템은
    삼성 장충기 문자에서 볼수있다..

  • 0 1
    조국을 치면 사법개혁 물건너간다

    기득권 저항이 살금히 고개를 내민다
    이걸 이겨나가야 할텐데
    기득권세력 저변이나 저력이 만만찮다
    그래도 촛불 믿고 밀고 나갑시다
    지금 이걸 못하면 우리는 자멸의길로 갈 수 밖에 없다
    촛불은 그걸 타파하자는 건데
    학규나 성태 이놈들은 다 알고 있을건데
    거기에 편승해서 용돈 챙기느라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불쌍한 것들

  • 1 1
    마우스헌터

    마속은 제갈량이 지시한 일을 제대로 안하고 제멋대로
    해 대패를 해서 참형을 당한거고.
    조국이 마속같이 대통령의 말을 안듣고 제멋대로해 전쟁에서 대패를 했냐?
    대체 여기서 음참마속이 왜나오냐??
    음참마속의 뜻을 알고나 떠드는 거냐??
    70살에 벌써 치매가 왔나??
    미친놈...ㅎㅎ

  • 1 1
    문재인은

    상생과 동반성장이라는 미신에서 탈출해야 한다.
    경쟁이 답이다.
    상생과 동반성장은 ''다같이 잘 산다''는
    공산주의 구호의 다른 표현이다.
    다같이 망하거나 지대추구 세력만 온존하거나.

    그래서 좌우 최상층이나 중상층 부자들이
    박근혜처럼 문재인을 지지하는거다.

    가난뱅이 문베들은 본인들이 부자들 앞잡이 노릇하는
    푸들인지도 모르더라

  • 5 1
    정치판에는

    못 난이 들이
    잘 난체 하기 위해 나타난 곳이 아닌가???
    손핵규! 나 깅원!김 성탱! 등 등 나부대기 위해서~~~
    못난이 들이 많지??? 그지???

  • 5 1
    만덕산에게버림받은손학규

    내가 손만덕이면 쪽팔려서 지지율얘기 안함ㅋㅋ 6%지지율가지고 남 지지율얘기 하는거 안쪽팔린가??

  • 3 1
    그러니까..

    어떤 공직자가 비리로 처벌받을까봐..
    공직에 있을때 업무정보를 찌라시신문에
    넘겨서 살길을 찾으려고 발악 한다는것
    때문에 그만두는것은 민정수석사임 이유가 될수없다..
    그리고 정치를 계속하려면..여론조사는 믿지않기를바란다..
    가장중요한이유는 민정수석이 정확하게 무엇을 잘못했는지
    정말 모르겠다는것이다..

  • 5 0
    유보트

    평소엔 나대다가 일생기면 잠수

  • 1 3
    문베들이

    문재인의 가장 큰 실패는
    아닥하고 지들 앞길 생각하는
    민주당 의원들과
    똥 된장 구분 못하는 박사모같은
    문베류 들이다.

    무조건적 찬양과 경배는
    문재인 정부를 실패의 구렁텅이로
    떠 밀고
    청와대와 문재인은 그 구렁텅이속
    에서도 권력의 뽕 맛에 취해
    허우적 댄다.

    문베 제외한 국민의 불행이요
    문베 포함한 지지자들의 범죄이다

  • 3 1
    김&장 비서진....

    조국 못 짤라 난린데.... 사법 개혁이 무섭군

  • 4 2
    누군 만덕산에서 많은 일을 했지!

    사람 나름이지 않겠어? ㅋㅋ

  • 7 2
    만덕산에 그냥 있지!

    왜 내려와서 엉뚱한 언행을 하나!
    거참 개웃기네!

  • 5 2
    만덕산의 기운으로...

    조국 수석을
    대권잠룡으로
    키워주는군~ ㅋㅋ

  • 3 2
    퇴물중에 퇴물

    핵규씨 단식 휴유증이 심할껄. 다시는 못하겠지. 어쩌지 연동인지뭔지는
    희망이 없던데.

  • 5 2
    또 잘난척

    초딩 꼬붕 무슨 연동이야 우리 희망은 2년후 너희당 사라지게하는것. 잘난척좀 그만해. 김태우가 언론을 가지고 논거야.

  • 2 2
    ㅈㄷㅂㄹㄴㅇ

    집요하게 사법 개혁에 저항하는 야당

  • 4 0
    전주시민

    지지율하락의 원인은 극문들의 망동으로본다 중간층들은 정치의식이 별로 없는 층이다 과거 친박비박 싸움하고 하등 다르게 보이지 않는거다 극문들은 최근 5_6년간 과정을 지나친 자들이다 12년 대선에 지고 회의 좌절안고 정치현실을 떠났다가 막판 돌아와 저런 망동을하고있다 이재명지사의 형사건 김부선사건등은 5년전쯤 납득되게 해명이된거다 최근에 알고 저지랄을하는거다

  • 4 1
    만덕핵교선생은

    집구석 단속이나 잘 하슈~
    국해 정보위원장자리 꿰차고 잔당으로 토낀놈도 단속 하지못하고
    닥뇬애비 조슬빠는 뇬도 단속 못하는
    허접해보이는 주제에
    남의 집 일에 기웃거리지 말고.

  • 7 1
    얘는 미국가서 정치해야겟네

    미국말만 자꾸쓰네
    한쿡말도 안되는데
    정치한다고 애쓴다
    한쿡에 대해서 아는컷도
    없지만 수고혀라

  • 12 1
    그러니까..

    어떤 공직자가 비리로 처벌받을까봐..
    공직에 있을때 업무정보를 찌라시신문에
    넘겨서 살길을 찾으려고 발악 한다는것
    때문에 그만두는것은 민정수석사임 이유가 될수없다..
    그리고 정치를 계속하려면..여론조사는 믿지않기를바란다..
    가장중요한이유는 민정수석이 정확하게 무엇을 잘못했는지
    정말 모르겠다는것이다..

  • 8 2
    학규야

    나이먹은 늙은 코메디언
    참 서글프고 눈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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